나는 늙은 농부에 미치지 못하네 | 오불여노농吾不如老農

나는 늙은 농부에 미치지 못하네. 이병철. p274
전국귀농운동본부 상임대표

삶의 주체요 근본인 내 생명의 절대적 조건이 무엇인가. 컴퓨터, 휴대폰, 자동차 등 그 무엇도 생명의 조건이 되지 않는다. 오직 자연과 음식만이 내 생명을 살리고 유지하게 한다. 내 생명에 절대적 조건인 음식은 어디에서 만들어지는가?

농자천하지대본을 아는가?
만일 근본을 모르고 있다면 그 지식은 쓰레기 지식이다.
농자천하지대본을 믿는가?
근본을 믿고 있지 않다면 그 믿음은 버려야 한다.
농자천하지대본의 길을 가고 있는가?
만일 다른 길을 가고 있다면 지금 당장 돌아가야 한다.
농자천하지대본을 꿈꾸고 있는가?
만일 다른 꿈을 꾸고 있다면 하루 빨리 허망한 꿈에서 깨어나야 한다.
농자천하지대본의 삶을 살고 있는가?
만일 그렇지 않다면 인생을 헛살고 있는 것이니 더 늦기 전에 참된 삶을 모색함이 옳다.

천하의 근본을 모르고 함부로 하는 것은 마치 첫 단추를 잘못 꽨 상태에서 다음 단추를 계속 꿰는 것과 같다. 근본을 망각하는 한 우리가 하고 있는 종교,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등 그 모든 것들이 자기 생명을 파멸의 함정으로 몰아넣는 자기모순에 빠져 들게 된다.

그렇다면 지금 우리들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당연히 현대 문명의 모순과 위험을 통찰하는 눈 밝은 사람의 절절한 호소에 귀 기울일 일이다. 생명의 근본, 삶의 근본을 응시하는 깊은 눈을 가진 사람의 지극한 기도에 함께 할 일이다. 근본 원칙을 붙잡고, 황소처럼 우직하게 걸어가는 용감한 사람의 사무친 절규에 겸손할 일이다.-도법스님 추천글

#숲안마을 가는 길-귀농을 꿈꾸는 당신에게
우리가 추구하는 귀농이란 단지 농촌으로 돌아감을 의미하는 것만은 아닐 겁니다. 그보다는 오히려 땅과 가까운 삶으로, 자연과 함께하는 삶으로 돌아간다는 것이 더 올바른 뜻이라 할 수 있겠지요.
달리 말하면 귀농이란 단순한 직업의 전환이 아니라 삶의 전환이라는 것이지요. 뿌리 뽑힌 삶에서 뿌리내리는 삶으로, 자연을 거스르는 삶에서 자연과 조화로운 상생 순환의 삶으로, 소모적이고 파괴적인 삶에서 생산적이고 살리는 삶으로, 의존적인 삶에서 자립적인 삶으로 돌아가자는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귀농은 귀본이요, 귀일입니다.

#다시 단순 소박한 삶의 회복을 위하여
이 시대에 우리가 추구하는 귀농을 경제적 가치를 중심으로 한 직업의 전환으로서가 아니라 자연과 조화되는 삶 자체를 중심 가치로 삼는 생태적 삶으로의 전환이라고 정의한다 하더라도, 농촌 농업이 급격히 무너져 내리는 현실 앞에서 생태적 삶을 실현한다는 것이 더욱 어렵고 힘들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이런 현실의 무게 때문에 지금 어려움에 처해 있는 귀농 식구들도 적지 않으리라 짐작됩니다.
이럴 때일수록 자신과 주위를 돌아보면서 우리가 귀농하고자 하는, 또는 귀농하면서 추구했던 그 목적과 이유를 다시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어려울 때, 앞이 막혀 나가기 힘들 때 다시 처음을 생각해 보는 것은 다시 일어서는 데 힘이 되기 때문이지요. 그것은 우리 스스로에게 ‘왜 귀농인가?’를 다시 물어보는 것이라 하겠습니다.

“어떻게 살고 싶은가? 지금 그렇게 살아라. 어떤 일을 하고 싶은가? 지금 그 일을 하라.”(일과 삶을 일치시키는 길)

자발적 가난?(Simple Living의 번역?) 경제적 가치로만 평가할 수 없는 더 소중한 가치에 대한 자각없이는 이러한 삶의 전환은 불가능합니다

실제로 우리가 가난하다고 느끼고 고통스러워하는 것은 물질 그 자체의 궁핍 때문이라기보다는 돈에 의지하여 사서 쓰다 버리는 소비에 길들여진 삶에서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소비 중독 바이러스?

인류의 역사상 최대의 풍요를 누리고 있다는 이 시대에 우리 사회는 탐욕에 감염되고 있다. 인간은 더 많이, 더 좋은 것, 더 새로운 것을 살 수 있는 가능성에 모두 넋을 빼앗겼다. 전 세계가 지금 소비 중독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그 속에서 이제 인간마저 소비되고 있다.

우리의 필요를 진정한 쓸모에 바탕을 둔다면 그렇게 많이 소유할 필요가 없고 물질적 궁핍 때문에 고통 받지 않아도 됩니다.
소비 중독증에서 벗어난 삶의 건강성을 일구기 위한 질문!!

“그 물건이 당신에게 꼭 필요한 것인가?”
“그것이 정말 필요한 것이라면 당신이 직접 만들어 쓸 수는 없는가?”
“다른 사람의 것을 함께 이용할 수는 없는가?”

“더 많이 소유하는 삶 대신 더 많이 존재하는 삶”-스콧 니어링의 조화로운 삶
(단순한 삶, 풍요로운 존재)

#정성으로 땅을 살리며 삶을 가꾸기
정성을 다한다? 몸과 마을을 오롯이 한 곳에 모으는 것(일하는 것이 곧 기도하는 것)
우리가 농사를 지어 생산한 농작물은 그 자체로 우리 인격의 반영이다!
가꾸는 삶 vs 꾸미는 삶
가꾼다? 본 모습을 잘 보이게 한다. 장식은 제거한다. (뺄셈의 생활방식)
꾸민다? 장식을 더한다. 본 모습을 감춘다 (덧셈의 생활방식)

생태농업의 핵심은 땅을 살리는 데 있습니다.

“인류는 원자폭탄의 발명 이래 무서운 공포에 시달려 오고 있다. 그러나 그것보다 속도가 느리긴 하지만 훨씬 더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있는 또 다른 현상은 대다수의 사람들로부터 무시당하고 있다. 그것은 우리가 생존을 의지하고 있는 대지를 고갈시켜 황폐화하는 것이다. 그런데도 인간은 재난의 의미를 천재지변이나 전쟁의 의미로만 받아들이고 있다.”-영국토양학회의 경고

대지에 일어난 일은 대지의 자식에게도 일어난다-인디언 추장 시애틀의 연설

농부는 땅을 지키고 돌보며 그 속에서 생명을 기르고 가꾸는 사람입니다.

생태적 뒷간? 대지의 질서를 지킨다는 것은 대지에서 밥을 얻었다면 그 밥을 먹고 만든 똥을 다시 대지의 밥으로 되돌리는 것입니다.

생각해 보면 우리는 그동안 너무 많이 대지의 질서에서 벗어나 있었습니다. 이제 길은 다시 본래의 자리로 돌아가는 그 한 길뿐임이 분명해졌습니다.

#꽃이 피고 들이 푸르러지는 것 또한 사랑입니다
농사란 결코 혼자서 지을 수 없는 일입니다. 그것은 품앗이나 두레 등으로 여럿이 함께 일해야 한다는 의미도 있지만 그보다 먼저 부부가 함께 해야 하는 일이라는 뜻입니다.(여럿이 함께 먹고, 함께 어울리고,..)

봄입니다. 저 불임의 도시, 시멘트 숲에야 제대로 봄이 오기 어렵겠지만 이곳 대지에는 벌써 봄이 한창입니다.

사뭇한 그리움, 간절한 기다림,…사랑!!

#다시 바른 농업으로 돌아가기
온난화, 기상이변? 새삼 절기를 잃어버린 것이 문제하기보다는 절기를 그렇게 변하게 만드는 우리의 무지함과 어리석음이 문제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지금 우리 농업이 직면하고 있는 위기의 근본 원인은 본질에서 벗어난 데 있다!
수출 위주의 근대화 정책 등으로 이 땅의 농촌, 농업을 구조적으로 소외시키고 희생시켜 온 정치경제적 원인이 있음은 분명합니다

***바른 농업이란?
1)자기 실현-농산물 자체가 곧 자기 자신의 인격의 표현
2)생태적-”병든 몸을 치유하기 전에 먼저 병든 땅을 치유하라”
3)소비자, 뭇 생명과 함께하는 공생농
“나락 한 알 속에 온 우주가 다 들어 있다” 농업이란 본래 농사짓는 사람뿐 아니라 온 우주, 곧 천지 대자연과 함께 하는 일입니다(“밥이 하늘이다”)

상품화? 소비자와 생산자의 철저한 분리
소비자와 함께하는 농사, 생명 연대를 이루는 공생농

“내일이면 귀가 안 들릴 사람처럼 새의 지저귐을 들어 보라.
내일이면 냄새를 잃어버릴 사람처럼 꽃향기를 맡아 보라.”-헬렌 켈러

#마음으로 짓는 농사
귀농학교? 귀농은 이 시대의 구원의 길, 새로운 공부, 이제까지 경험하지 못한 또 다른 풍요로움!
작물을 기르는 농사의 마음? 의식이 물질을 변화시킨다는 것은 신과학이 규명한 중요한 성과입니다

계절의 환희를 느끼지 못하는 생태맹!

그것이 옳은 일일수록, 그것을 원하는 것일수록 자연스럽게 해 나가는 것이 오래가고 바르게 가는 바탕이라는 생각이지요. 요컨대 우리가 ‘단순 소박한 삶’을 추구하는 것은 그것이 옳은 삶의 방식이기 때문이라기보다는 그렇게 사는 삶 자체가 즐겁고 편하기 때문이라는 게 우선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知之者 不如好之者 好之者 不如樂知者)

#조화로운 삶의 단순성
철 모르면 농사 자체를 놓쳐버린다
제대로 된 농사꾼은 ‘도에 가까운 사람’? 천지 운행에 조화로운 삶을 산다

‘살아 있는 밥상’의 기준은 땅과 얼마만큼 가까운가에 두어야 한다(땅과의 연결! 발을 땅에, 살아있는 흙에 닫지 않고서는 살아 있는 밥상을 마련하기안 불가능하다? 삶의 뿌리를 땅에 둔 밥상!)

내 작은 텃밭? 땅을 가꾸는 것은 밥상을 가꾸는 것이고 내 존재를 가꾸는 일임을 다시 새깁니다.
음식을 내 손으로 직접 장만하고 나누는 일? 음식을 장만하는 일이 걷는 것과 더불어 내면의 평화를 일구는 좋은 수행이라는 걸 뒤늦게 공감하면서 갖게 된 꿈입니다.

문명 속 생태맹? 이제 세 살인 저 아이도 식물을 구별하기 시작하는데, 지금 도시에서 나고 자란 어른들 대부분이 작물과 들풀을 구별할 줄 모릅니다. 그렇게 오랜 기간 학교와 사회에서 배운 지식이라는 것이 대체 무엇을 위한 것인지를 생각하면 씁쓰레한 기분을 좀체 지울 수가 없습니다.

#야성의 회복을 위하여
문제는 잡초의 강한 생명력에 있는 게 아니라 우리가 기르고 있는 작물의 야성, 본래의 자연스러운 생명의 힘을 잃어버린 것에 있다
인류 문명의 야만성은 야성의 건강한 회복을 통해서만 치유될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자연과 함께하는 삶이 곧 야성을 회복하는 길, 자연성의 회복)

문명이란 문화란 이름으로 자연과 철저히 분리시켜 온 것입니다

#걸으면서 만나는 삶을 위하여
세계화의 대안? 지역적 자립? 마을 단위의 자립적 경제 회복
인도 비노바 바베의 토지 헌납 운동(부단 운동)

생태맹의 극복이란 농심의 회복에 있습니다
흙에 뿌리박기란 토착민으로 살기와 같은 말입니다. 이 시대의 불행, 이 문명의 한계는 초청장을 없애 버린 것에서 비롯되었습니다.

“건강한 삶의 토대는 단순하다. 땅에 발을 붙이고 살며 먹을거리를 유기농으로 손수 길러 먹는 곳만로도 충분하다.”-니어링 부부의 <조화로운 삶>

농업에 있어서 대형 농기계의 사용은 한마디로 대지의 질서를 거스르는 방법으로 자연의 생태 순환 시스템의 파괴에 기초하고 있다는 점에서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은 분명하다고 생각합니다(농가 부채의 대부분도 대형 농기계 때문!)

먹을거리는 상품이 아니라 생명이며, 생산과 소비는 분리된 것이 아니라 삶 속에서 통일된 것이다.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직거래, 서로 얼굴을 알고 거래하는 건강하고 아름다운 관계의 협동조합

단순한 삶? 소유에 얽매이지 않는 삶

#농사법에 대하여
자연에 의지한다는 것은 그냥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니라 자연의 법도를 믿고 이에 따르는 것이며 변화를 알고 함께 변화해 가는 것이어야 한다는 것이지요(무위농법, 자연의 이치에 따르는 사람인 농부가 곧 도인!)

#우리 쌀 지키기와 뿌리내리기
‘쌀은 생명이다’! 쌀은 국민 모두의 생명이다. 이 절박한 문제가 단순히 농민들의 경제적 이해 문제로만 여겨지는 것 같아 더 안타깝습니다.

#문명의 전환과 깨달음
자본주의나 사회주의나 다 같이 ‘모자람’에서 나왔다. 모자라니까 더 생산하자거나, 모자랄수록 나누어 먹는 것이 먼저라는 주장에서 두 체제가 나누어진 것이다. 이제 그 ‘모자람’이라는 전제가 무너졌기 때문에 자본주의나 사회주의 체제 둘 다 무너지는 중일 수 밖에 없다는 것이지요.(풍요를 너머 과잉의 시대, 죽음에 이르는 성장이 된 과잉생산 체제!)

새로운 생태 문명으로의 전환을 위해 필요한 깨달음이란 자연과 내가 하나라는 일원론으로의 귀의!

복귀기근(復歸其根)-노자 16장, 본래의 자리로 돌아가는 삶의 회복

웰빙? 참살이! 삶의 자연성 회복, 삶의 뿌리 회복

#오래된 미래를 다녀와서
“당신이 깍으려고 하는 그 금액이 당신에게는 푼돈에 불과하겠지만 우리에게는 샹계가 좌우되는 매우 큰돈이다.”

#감사하는 삶의 풍요로움
우리가 감사할 때 비로소 참다운 만족을 얻을 수 있다
감사함이 있을 때 풍요가 있고 사랑이 있습니다(감사는 행복과 풍요의 원천)

행복한 삶의 세 가지 요소? 단순한 삶, 자연과의 교감, 자립적인 삶

#귀농, 그 하나로 돌아가기
자연과 조화되는 삶이란 결국 철을 알고 제때 그 철에 맞추어 사는 것이겠지요.

#비움으로써 채우는 풍요로움
창자를 비우면 육신이 가벼워지고 몸이 가벼워지면 마음이 절로 맑아집니다(비움으로 태우는 새로운 충만!)

“21세기는 생태주의 시대가 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인류는 존재하지 않게 될 것이다.”

영국의 생태학자 조너선 포릿의 지적은 이에 대한 적절한 경구입니다.

귀농은 고행하는 삶의 선택이거나 현실에서 도피하는 수단은 결코 아니다. 오히려 그외는 정반대로, 해방된 자로서 세계의 해방을 위한 적극적인 삶의 결단으로 그런 삶을 선택한 것이다.(스스로 자립 실천)

#우리 몸의 회복
아는 것처럼 식사란 잔치며 동시에 공양입니다… 소박하지만 제철, 살아 있는 땅에서 거둔 생명이 충실한 밥상을 마련하여 자신에게 올리는 일이 자신의 몸을 제대로 돌보는 생태적 삶의 첫번째 조건입니다.

“활력과 건강을 최종적으로 결정하는 것은 토양인데, 인간은 증가하는 인구수에 맞추어 식량을 생산하려고 애쓰고 있지만 그러는 와중에서 자신의 육체가 흙에서 온 것임을 잊어버렸다.”-앙드레 부아젱

식물과 동물의 질병을 없애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일은 바로 토지를 비옥하게 가꾸는 것임을 믿었던 앨버트 하워드

우리가 직면한 토양의 위기의 성격? 그것은 한마디로 인디언 추장 시애틀의 유명한 연설처럼, 대지에서 일어난 일은 대지의 자식에게도 일어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나는 늙은 농부에 미치지 못하네
농부야말로 ‘아끼는 사람’? 이 아낀다는 의미가, 버릴 수 있는 것이 없다는 것을 아는 데 있다!

오불여노농吾不如老農, 나는 늙은 농부에 미치지 못한다.
분수를 아는 명언?!
이 분들이 떠나시면 흙과 함께 일구어 오던 문화, 자연을 공경하고 삼가던 그 농심의 문화가 또한 사라지고 말 것이라 생각됩니다

농사일이란 가장 바탕이 되는 일이라 마치 물처럼 공기처럼 오히려 그 중요성을 잊은 채 세상에서 흔히 맨 밑바닥 같은 처우를 받는 동시에 그것 없이는 세상 사람들이 한시도 살 수 없는 근본인 까닭에 가장 으뜸가는 일일 수밖에 없음을 생각합니다.

#생명 운동으로서의 귀농
삶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일
생명 운동의 실천 원칙은 자연의 법도인 상생 순환의 원리에 따르면서 섬김과 삼감, 보살핌과 아낌의 삶을 구현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클린 | 몸을 해독하라

클린. 알레한드로 융거. p322

누구나 보물상자를 가지고 태어난다

문명병? 암, 비만, 자가면역장애,..
병을 고치는 힘은 훨씬 가까운 곳에 있고 당신은 그것을 이미 가지고 있다(천부적인 지능으로 움직이는 당신의 몸)

건강의 비결 단식? 옛날 사람들은 주요한 신체시스템의 일부, 특히 소화계를 쉬게 하는 게 생명유지에 필수적임을 알고 있었다!

몸속에 쌓여 있는 독소와 노폐물을 밖으로 내보내려면 많은 시간과 에너지가 필요하다. 단식을 하면 그런 대청소 작업을 하는 데 도움이 된다. 해독시스템들이 소화기관들과 연료를 놓고 다투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소화에 필요한 에너지들!)

진화의 역설? 달라진 현대인의 삶? 먹을거리와 생활환경에서 쏟아져 나오는 인공독소들이 점점 많아질수록, 해독에 대한 필요성도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의 몸은 그와 같이 빠른 속도로 해독을 해낼 능력이 없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문제의 근본원인을 겨냥하고 거기서 치료를 시작하지 않는다면, 과연 질병을 제대로 막아낼 수 있을까?

약과 수술은 최선의 답이 아니다

사실 나는 ‘disease(질병)’를 ‘dis-ease(편하지 않은)’으로 써야 한다고 생각한다.

독소는 주변의 ‘바깥’ 어딘가에서 떠돌아다니는 눈에 안 보이는 물질로 존재하는 게 아니다.

일반적으로 그 증상들은 약과 수술에 의해 감춰져서, 근본적인 주요 원인은 또다시 검사되지 않고 다뤄지지 않은 채 남아 있게 된다.

현대의학은 이런 독소와 질병의 연관성을 아직도 깨닫지 못하고 있다. 대신에 의사들은 보통 응급상황으로 ‘사고’가 일어날 때까지 기다리다가, 그 다음에야 궁지에서 벗어나기 위해 필사적으로 ‘독한 약’과 ‘수술’을 해결책으로 제시한다.

클린 프로그램은 간단하고 안전할 뿐만 아니라, 이렇게 강력한 옛 지식이 실질적이고 현대적인 방식으로 작용된다는 것을 의학적으로 입증한다

클린? 누구나 할 수 있는 간단하고 실질적인 해독계획!

#핵심 개념
1)독소와 스트레스는 몸이 정상적으로 기능하고 스스로를 치유하는 데 장애가 된다
2)현대인의 식습관과 생활습관은 우리 몸을 오염시키며, 몸이 최적의 상태로 기능하는 데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하지 못한다
3)독소를 없애고 식생활을 개선하면, 우리의 몸은 건강을 회복하고 에너지를 되찾아 최상의 외모와 기분을 갖게 된다

배고픔? 현대인들을 과체중으로 만드는 기능장애 중의 하나? 우리 대다수는 그게 뭔지 잘 모른다!(배고픔에 대한 새로운 정의)

클린1단계: 몸속의 독소 배출하기
2단계: 막혀 있던 신체 계통 최적화하기
3단계: 활력과 균형, 정서적 안정 되찾기

의사인 내게 이런 일이 벌어지다니? 가슴통증에 밤잠까지 설치던 전임의 과정!
위장 전문의에게 도움을 청했지만? 딱히 할 일이 없다고 했다(내가 무엇을 먹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아무것도 묻지 않았다. 나 역시도 영양학에 대해서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이는 별로 놀라운 일이 아니었다)

***“우울증입니다. 화학적으로 불균형한 상태예요.”
‘내 몸의 세포들이 어떻게 화학작용하는 걸 잊어버렸지? 어쩌다 불균형상태가 된 거야?’
“그럼 무엇 때문에 세로토닌 분비가 줄어든 거죠?”
하지만 그들 역시 답을 알지 못했다!

동양철학 코너의 명상 소개 책자
약물치료medication와 명상meditation, 나는 이 두 단어가 비슷한 걸 알고는 웃음이 나왔다

#통합의학(인도 명상학교 의료 자원봉사 경험)
약초와 침술, 식이요법, 마사지, 지압치료, 맨손치료의 효과 목격? 심신의 불균형을 일으킨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내기 위해 서양의학보다 훨씬 절묘한 방식으로 사용되고 있었다!

당시 우리가 시술하는 방법들이 ‘대체요법’이나 ‘전통요법’으로 분류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것은 그냥 ‘상식’이었다.
적절한 도움을 받는 상태라면, 우리 몸의 자연치유능력은 약 없이도 저절로 회복되었다(약이나 수술, 서양의학이 필요한 경우는 극히 드물었다)

열린 의학? 대체요법, 서양의학, 대증요법, 동양의학, 아유르베다, 한의학 등의 구분이 모두 사라졌다(통합의학)

평균 진료시간 7분? 환자를 상품 취급한다고 볼 수 있다!
환자의 증상을 귀담아 듣기는커녕 그가 기본적으로 어떤 사람인지를 알아볼 시간조차 없었다

당시 내게 주어진 역할은 이마 약을 한 주먹씩 먹고 있는 누군가에게 새로운 약을 추가하게 만드는 일이었다

내가 조언을 구했던 현대의학계의 어느 누구도 그 증상들이 서로 연결되어 있다고 알려주지 않았다

의대 교과과정에서 빠뜨린 중요한 주제? 영영학!

##지구 전체를 뒤덮은 독소의 충격적 실체

인도에서 청진기와 간단한 관찰방법만으로 진료(자신의 눈과 귀와 코로만)
동양의학에서는 환자를 주변환경, 즉 가족을 비롯해 사는 곳, 정신적인 배경과 동떨어진 존재로 보지 않는다

만성질환? ‘어떻게’와 ‘왜’를 짚고 넘어가지 않을 때가 많다. 병명 자체가 그냥 질병이 되어버렸다.

진단diagnosis? 이제 경위와 이유를 이해한다는 뜻이 아니라 증상과 검사결과를 늘어놓은 목록의 제목이 되었다.
의사가 무엇을 생각하는지는 이제 별로 중요하지 않게 되었다

슈퍼마켓과 비슷해진 병원의 풍경!
아프지 않은 사람이 없다? 의료체계가 제대로 돌아가지 않고 있다
진료실에서 의사들은 더 이상 환자의 전체적인 상황에 대한 질문을 하지 않는다
도대체 왜 그런 걸까? 검사결과는 항상 ‘정상’?

(답은 결국 세포의 관점에 있었다)’인간세포’의 식습관은 다른 세포들과는 완전히 딴판이다. 인간세포는 번식이 매우 빠르고, 인구밀도나 공간, 식량공급의 자연법칙을 무시한다(암세포는 자연법칙을 모두 무시한다)
독성이 인간과 지구를 죽이고 있다

#독성에 무지한 현대의학
“우리는 보통 결국 찾으려는 것을 찾아낸다. 그러나 이미 알고 있는 것을 찾을 뿐이다.”

막대한 자금의 특효약 개발 연구? 기업 입장에서 채소와 과일이 가장 효과가 좋은 약이 될 수 있음을 입증하려고 돈을 쓸 리 없다

동양의 전통의학에서 의사는 무엇보다도 먼저 환자의 몸이 독소를 제거할 수 있는지 살핀다

독성은 새로운 문제가 아니다. 인공화학물질이 우리 몸을 괴롭히기 오래전부터 몸속에는 독소가 축적됐을 것이다

독소란? 정상적인 생리기능을 방해하고 신체 기능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물질

연구결과에 따르면 현대인들은 누구나 몸속에 측정이 가능한 정도의 합성화학물질을 수백 가지씩 가지고 있다고 한다. 이런 오염 물질은 20세기 전에는 존재하지도 않았다.

화장품은 (피부가 먹는) 식품이나 다름없다
샤워 물? 대부분 수돗물에 염소 함유
간접흡연보다 해로울 수 있는 헤어스프레이
독성 화학물질이 들어있는 치약?!

약은 원래 몸의 어떤 문제를 해결하려고 먹는 것이다. 그런데 오늘날엔 약이 ‘문제’보다 더 심각한 악영향을 줄 수 있다. 많은 약들이 그 자체로 독성 화학물질일 뿐만 아니라 영양결핍이라는 부작용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간에서 약의 독성 해독작업 필요! 요즘 보통 노인들처럼 10가지에 달하는 약을 매일 먹는다면, 영양상태가 어떻게 될지 상상해보라)

#제2피부-의류
전 세계 농약의 25%와 살충제의 10%가 쓰이는 면화재배
면화에서 나온 다량의 화학물질은 젖소의 사료로 쓰이는 면실과 우리가 먹는 정크푸드를 통해 체내로 들어온다
드라이크리닝과 세탁세제의 독소들

#제3피부-생활공간
바깥공기보다 실내공기의 오염이 더 심각하다
독을 내뿜는 공기 ‘청정제’
공부할 필요가 없다, 그냥 상식적으로 생각 하면 된다? 머리 아픈 냄새? 피하면 된다!

#제4피부-지구 대기권
자동차 배기가스
중금속 오염 등 셀 수 없이 많은 종류의 독소가 있다
전자장(EFMs) 형태의 독소? 일부 의학계와 과학계 사람들은 화학적 독소와 똑같은 감도와 증상을 일어난다고 믿는다

##죽음을 부르는 식탁 위의 복마전
우리가 접하는 것 중에서 화학물질에 가장 빈번하게 노출되는 것은 바로 음식이다

유통기한? 방부제!
색깔이나 냄새, 맛, 질감? 첨가물
동물들? 성장 호르몬, 항생제
집약적 대량생산 방식? 당신이 구입한 시금치는 흐물흐물 시든 앞만 붙어 있을 뿐, 생명력을 잃어버린 상태다!

***안전성과 생산성, 편리성 등의 이유로 상품가치를 높이기 위한 기술적인 절차들은 많은 먹을거리를 독으로 변화시킨다

호르몬과 항생제가 듬뿍 들어 있는 우유
엄마의 젖을 끊고 난 후에도 여전히 우유를 먹는 유일한 포유류

*식품 속 호르몬이 성호르몬 흉내를 낸다? 불행히도 독소의 가장 큰 희생자는 어린이다

나처럼 미국의 슈퍼마켓 문화를 탐닉하면서 건강을 망친 이야기는 드문 일이 아니다

설탕이 듬뿍 들어간 가공음식과 화학음료

“가장 흔히 접하는 독소는 우리가 매일 먹는 음식에 들어 있지요.”

(생산방식의 문제, 포장재의 화학물질,..)

독성에 대한 노출은 악기 하나가 아니라 오케스트라와 같은 것이다(이제 겨우 파악 시작)
충치예방 불소? 필수영양소 요오드를 우리 몸에서 빼앗는다는 것을 아는 정도다

#’무엇을 위해’ 먹는지 잊어버린 사람들

당신이 먹는 것이 당신이다

당신이 먹으려고 선택한 음식은 곧 당신의 몸을 구성하는 기초적인 요소가 된다
**독성이 있는 음식에 자꾸만 끌리는 것은, 몸이 독성에 찌든 상태라는 것을 알려주는 전형적인 신호다
(독소를 제거하면)가공된 음식과 ‘죽은 음식’ 대신, 생명 에너지를 전해주는 ‘살아 있는’ 음식의 맛을 알게 될 것이다

“당신은 무엇을 위해 먹습니까?”

다이어트 유행이 뜨고 지는 동안, 겉으로는 잘 드러나지 않았지만 그 배경에는 항상 미국 정부의 식품 피라미드가 자리하고 있었다
미국인의 식생활은 수준 이하다

살아 있는 음식 운동? 음식은 ‘생명의 기운’을 담고 있어야 한다

#결국 자연의 방식을 따르는 게 답이다
혀의 미뢰 회복과 건강 회복
야생동물은 점심으로 무엇을 먹을지 생각하지 않는다. 그냥 먹는다! 하지만 사람은 본능에 따르는 방식을 잃어버려서, 이제는 두꺼운 책으로 공부한 후에야 안전하게 음식을 준비할 수 있다(자연이 ‘책’이다)

하루 세 끼? 사회적인 통념에 불과하다!
자연적 해독능력의 부족? 소화기관에 휴식을 주지 않고 끊임없이 먹는 습관에서 비롯된 것인지도 모른다

척박해진 토양은 지구가 소리없이 겪고 있는 위기 중의 하나다
현지 농장에서 산 것이 아니라면, 미처 익기도 전에 수확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블루존(장수촌) 사람들의 공통된 습관? 화학물질을 쓰지 않고 퇴비와 물, 태양의 빛만 이용해서 먹을거리를 직접 길렀다!

카페인의 부작용? 부신 자극, fight-or-flight response 긴장 상태 유발

“피곤에 지친 노인이 되어버린 것 같아요…”? 냉장고 안의 식품들!

동양의학에서는 우리 몸의 점액을 독성 노폐물로 본다. 여기 미국에서 배운 것과는 완전히 다르다.
점액이 있음을 알려주는 신호? 부기(부어 있는 상태)

점액은 염증에 대한 자연스러운 방어반응이다

많이 먹으면 먹을수록 노폐물을 빼낼 수 있는 여력이 줄어든다(적게 먹고, 해독기능을 촉진하는 영양소 섭취, 운동을 시작하면 부기가 빠진다)

피부 처짐? 노화는 필연적인 현상이 아니다!

변비는 현대인에게 가장 흔한 건강문제? 변비약 시장 규모!
매번 식사 후에 배설하는 것이 몸에는 더 자연스럽다
(해독의 마지막 단계) 변이 대장안에 너무 오래 머무르면, 그 독소가 다시 몸에 흡수될 수도 있다!

알레르기는 독성에 의해 나타나는 가장 흔한 증상 중의 하나다. 하지만 그 원인을 찾아내는 건 쉽지 않다(아이스크림이나 밀가루 등 재채기와 관련 없어 보이는 음식들)

환자를 더 우울하게 만드는 우울증 약의 부작용? 세르토닌은 본래 인체에서 자체적으로 생성되어야 한다

“속을 깨끗하게 정화해보시죠. 몸을 재충전하고 ‘리셋’하면, 세르토닌의 체내생성이 개선될 수 있습니다.”

#몸을 망가뜨리는 정체불명의 증상들, 뿌리는 하나다!
우리 몸에서 일어나고 있는 ‘이상기후 현상’
현대의학은 균형이 잘 잡혀 있는 몸속의 상호작용들을 하나의 연결된 그림으로 이해하지 않는 듯하다(우리는 전체적인 상황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사소하지만 중요한 화학작용들!)

악화되는 문제들? 현대의학이 문제의 이면에 무엇이 있는가는 보지 않고, 진단을 내리는 데만 집중하기 때문이다!

칼로리는 과잉, 영양은 결핍된 상태

몸속에 난 산불, 염증을 먹는 현대인?
부실한 토양->영양부족 식물->결국 인간들은 염증이 생긴 식물과 동물, 생선을 먹음으로써 염증으로 가득한 세상을 만들어냈다

보이지 않는 독? 끊임없이 드는 ‘생각’, 스트레스

망상이나 탐욕, 분노에서 자유로워져야 비로소 우리는 필요한 것을 이미 모두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이해하고 깨달음의 상태로 되돌아갈 수 있다.

#모든 것은 대장에서 시작된다
건강과 질병이 대장에서 시작된다? 사람의 창자는 식물의 뿌리와 비슷하다!

과도한 항생제의 무서운 결과? 나쁜 박테리아를 죽일 때 우리가 살아가는 데 필요한 좋은 세균군도 죽는다!

서양의학에서 가장 곤란하게 생각하는 질병군 중의 하나가 자가면역과 관련된 질병이다(아군과 적군을 헷갈리는 병)

장내 세균군이 파괴되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일 중의 하나가 감기에 잘 걸리고 목이 아프다는 것이다(감기의 계절? 정상이 아니다, 제약회사들의 마케팅 용어일 뿐!)

클린, 독소배출, 해독 프로그램이 만병통치약은 아니지만 분명 우리를 더 건강하게 만들고, 행복해질 수 있는 힘을 되찾아줄 것이다

#타고난 유전자는 과연 ‘운명’인 걸까?
유전자의 발현은 음식의 명령을 따른다(영양유전학)

대부분 환자들의 불평하는 증상들? 대다수는 사망과는 거리가 먼 문제들이다(만성병!)
현대의학은 해줄 수 있는 게 거의 없다!

자가치유능력을 되살리려면 현대의학의 맹점을 직시하라(미봉책에 불과한 약물 )
우리 몸은 아주 똑똑하다

동물은 아프면 먹이 먹는 것을 중단한다

아유르베다의 핵심 철학은, 몸은 독소가 없이 깨끗하고, 마음은 안정되고, 감정은 행복하며, 노폐물을 계속 배출하고, 장기는 효과적으로 기능하고 있는 상태를 만드는 것이다(균형 잡힌 식사와 약초 처방)

마음 속의 노여움이나 분노를 없애지 못하면 심장병, 암 등 다른 많은 신체적 손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보이지 않는 독)

영양가도 없는 것을 소화시키느라 에너지가 낭비되고 있다
현대인은 하루 종일 음식을 먹는 습관이 있기 때문에, 소화와 흡수에 너무 많은 에너지를 쓴다

우리가 먹은 음식의 처리과정은 마지막으로 음식을 먹은 지 약 8시간이 지난 후에 끝난다
48도 이상 가열, 조리된 음식은 소화가 더 지체된다? 효소가 파괴되기 때문!

**12시간 간격을 지켜 몸을 회복시켜라
소화완료 8시간, 깨끗이 청소하는데 4시간? 일상생활을 하면서 12시간 동안 소화기관을 쉬게 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식품산업이 조장하는 ‘영양과잉’의 위험
하루 세 끼? 최근에 나온 문화적 발견
150년 전부터 일어난 식품의 산업화로 ‘영양과잉’은 새로운 표준이 되었지만, 우리 몸은 아직 거기에 적응하지 못했다(문명의 진화 속도와 몸의 진화 속도의 차이)
음식 때문에 격고 있는 갈등의 근본적인 원인

우리는 매일 일상적으로 독소에 노출된다

독소는 이루 말할 수 없이 많다, 가장 확실하게 독을 내뿜는 것? 가정의 청소용품!

과자, 내 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 | 음식을 먹자


과자, 내 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 안병수. p303

성인병? 생활습관병! 연령을 초월한 문명병!
3대 생활습관병? 암, 심혈관 질환, 당뇨병(불과 1세기 전만 해도 희귀병이었다)

우리 모두의 문제인 ‘식생활과 건강’의 함수, 기막힌 경험의 논픽션 이야기, 전직 과자회사 간부 직원의 양심선언!

세상엔 너무나 많은 모순이 있다. 우리는 그 모순을 인정하면서도 그다지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는다. 우리와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남의 일이 아니다!)

부모의 꿈? 건강하게 자라는 아이들!
더 편하고 물질적으로 풍요롭게 살고 싶은 ‘어른들의 욕심’이 아이들의 건강권을 빼앗고 있다(아이들의 건강을 지켜내는 것은 부모의 몫)
<차라리 아이를 굶겨라>

먹을거리가 곧 생명이다. 우리 사회가 생명을 서서히 죽이는 사회가 아닌 생생하게 살려내는 사회가 되기 위해서는, 지금 비록 힘들고 도저히 할 수 없을 것 같더라도 한 사람 한 사람의 노력을 모아야 한다

##1 ‘루비콘 강’을 건너며
꿈의 식품, 과자? 가공식품의 꽃? 모든 이의 친구! 기쁨의 식품?
‘관능검사’? 과자 먹는 게 일!
금연과 운동에도 불구, 까닭없이 엄습하는 피곤함과 무력감? 베일에 싸인 의구심?
일본 제과회사 사장의 한마디와 눈에 띄지 않는 책 선물? <식원성증후군>
‘이 책은 어쩌면 나에게도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할지 모른다’

#식원성증후군
청소년들의 교내폭력 증가 원인? 놀랍게도 그것은 식생활에 있었다(심리영양학)
범람하는 가공식품들? ‘설마’에서 크게 ‘공감’!

사람들은 참 이상합니다. 모두들 음식물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면서도 여전히 청량음료, 과자, 인스턴트 식품들을 먹습니다. 주위에서 잘못된 식생활로 인해 문제가 생기는 것을 보고도 자신들과 관계없은 일이라고 생각하지요. 문제의 식품보다 더 나쁜 게 바로 이와같은 안일한 사고가 아닐까요.”

가공식품 산업의 공로자? 다른 한쪽에선 스스로 앃은 업적을 부정하는 과학!

***처음에 사소하게 시작된 혼란이 호기심을 낳더니 그 호기심은 갈증을 불러왔다. 그리고 그 갈증은 깨달음으로 결론이 났다

#이상한 아이스크림 회사? 베스킨로빈스!
한창 나이에 심장마비로 사망한 창업자 동생, 아들은 가출, 채식운동가로(존 로빈스)
건강악화로 식생활을 바꾸자 놀라운 일이!
이제 그가 만든 회사에서 나오는 식품을 그와 그의 가족만은 먹지 않는 형국이 됐다!)코미디를 방불케 하는 틀림없는 실화다)

최고의 품질관리? 매일 ‘‘으로 하는 관능검사!
직업에 대한 회의감? 오로지 생계를 위한 수단으로 전락! 내가 하는 일은 어떤 의미가 있으며 나는 어떤 사람이란 말인가.

#야마시타 사장의 갑작스런 죽음!
그의 죽음은 결코 그 혼자만의 일이 아니다. 그것은 베이커리 업계의 문제며, 제과업계의 문제고 가공식품 업계의 문제다. 그것은 나의 문제이자 동료들의 문제이며, 나아가 가족과 이웃을 포함한 ‘소비자’의 문제다!
과자 전문가들의 불행한 노후? 청춘을 받쳐 누구보다도 과자를 많이 먹어온 사람들!
과자회사 직원과 건강과의 관련성은 여간해서 외부로 알려지지 않는다(자승자박)

#과자회사를 그만둔 이후
식품과 건강 자료 탐독, 확신에서 신념으로 !

1)설탕(정제당) 2)나쁜 지방, 3)식품첨가물(화학물질)
이들 세가지 문제의 성분이 없는 제품이 있는가? 가공식품은 물이나 공기처럼 아무도 모르는 사이에 이미 우리 일상 속에 깊숙이 들어와 있다!

#슬로푸드, 삶의 진정성을 회복시키는 움직임
가공식품을 이용하지 않으려면 음식을 직접 만들고, 그만큼 부지런해야 한다. 이건 어떻게 보면 비효율적이다!

‘안티패스트푸드’보다 훨씬 광범위한 개념? 자연이 제공하는 음식을 맛있게 먹음으로써 잊혀져가는 식생활의 즐거움을 되찾고, 아울러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고차원적인 취지가 그 핵심 뼈대다!

결코 평탄하지 않을 ‘대립적 현실’

“나는 오늘날 다국적 기업이 주도하고 있는 농산물 유통방식을 철저히 반대합니다. 그 거대 기업들은 우리의 특권이라 할 수 있는 먹거리 선택권을 약탈하고 있지요..나는 이탈리아 남성의 절반 이상이 요리의 즐거움을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든 요리를 직접 해보지 않고는 슬로푸드의 참뜻을 알 수 없지요.”-Dario Fo,노벨문학상 수상작가

‘부엌이 없는 집’, 위생적인 식생활 문화 창출하겠다? 국내종합식품업체의 마케팅 정책!
편리하고 위생적이라는 말의 효용이 과연 우리 가정의 부엌을 내몰 수 있는 가치를 지닌 걸까?
식품영양 측면에서 유해성이 오래전에 밝혀진 전자레인지? 선진국 가정에선 찾아볼 수 없는 구시대의 유물!

#인스턴트 식품은 인간성 말살의 원흉이다!
혈당시스템 교란의 주범, 설탕!

늙은 호박죽 요리를 위해 숟가락으로 호박 껍질 벗기기? 아내와의 자연스런 대화시간, 늘 쫓기듯 바쁜 사람에서 여유있는 아빠로! 이런 무형의 ‘선물’을 어찌 생산성의 논리로 저울질할 수 있단 말인가!

#먹을거리의 가공할 카리스마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와 같은 이치
그 발견은 나에게 희망이요 축복이었다. 그리고 그 깨우침은 나에게 더욱 용기를 주었다. 나는 이제 다시 ‘총천연색 꿈’을 꿀 수 있을 것이다.

“과자회사 10년이면 ‘황금니’도 못 버틴다”-과자업계의 전언()
치아건강은 제과산업의 발달에 반비례

식품회사의 이익과 소비자 이익의 운명적인 엇박자!
우리는 평소 음식에 대해 잘 안다고 생각한다. 식품첨가물 역시 나쁜 것도 더 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구체적으로 물으면 답변을 못한다. 간혹 안다고하라도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럴 수밖에 없다. 이러한 내용은 학교에서도 가르치지 않는다.(학계와 식품업계의 상호의존적 공생관계!)

모르기 때문에 문제가 보이지 않는다!

“오늘날 주부들은 두 가지 점에서 경제성장에 크나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무분별하게 가공식품을 소비함으로써 식품산업을 번창시킨다는 점이요, 또 하나는 가족을 질병에 걸리게 함으로써 의료산업을 발전시킨다는 점입니다.”-어느 의학 평론가(주부 경제 기여론)

모두가 우리의 무관심이 빚은 아이러니다!
편리하고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좋은 세상? 의료비 부담과 건강의 손실은!

#’바뀌어야 한다’ 절박한 명제!
가공식품의 문제와 현실? 다소 섬뜩할지 모르지만, 그것은 오늘의 식품 소비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상식이다!

#20세기의 걸작? 라면
21세기에는 가장 먼저 없어져야 할 식품? 인스턴트 라면!
주성분은 ‘흰 밀가루’와 ‘첨가물’
원료표기? ‘브랜드명’을 사용한 정체모를 반제품들!

식품이 아니 식품? 정크푸드, 스낵
정크푸드? 영양가는 없으면서도 적은 연루로 혈당치를 급상승시키고 공복감을 해소시킨다!(결국 혈당 관리시스템에 빨간 불이 들어온다)

#제왕의 뒷모습, 초코파이
정(情), 30년간 판매 1위의 위대한 발명품
모조 초콜릿, 트랜스지방산
명성만큼이나 신비도 가득? 방부제 사용여부? 머시멜로 크림? 미생물도 번식할 수 없는 ‘수분흡착성이 높은 물질’
이 위대한 발명품은 정제당류•트랜스지방산•첨가물 범벅인, 오늘날 문제가 되는 가공식품의 전형이다!

달콤한 ‘캔디’? 정제당, 나쁜지방, 첨가물 한결같이 혐오물질 범벅이다!
껌? 대수롭지 않은 양? 어마어마한 양의 화학물질!

양의 탈을 쓴 이리, 아이스크림? 우는 아이도 그치게 하는 ‘현대판 곶감
물과 기름은 어떻게 섞일까? 아이스크림에은 어마어마한 유화제가 사용된다
아이스크림은 사실 첨가물 덩어리다
결국 아이스크림은 비만과 생활습관병의 주범이다!

아메리칸 사료? 패스트푸드!
“..음식의 독재, 자본의 길들이기..”-[햄버거를 먹으며, 시인 오세영 교수]

#가공식품이란 무엇일까?
첨가물을 사용하여 식품소재를 변형한 ‘위해 발생의 우려가 있는 식품’(해로운 식품!)

‘축산물가공품’ 표기? 일반 소비자들은 가공이란 단어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관심이 없다!
소비자가 관심을 갖지 않으면 이러한 정보는 아무런 쓸모가 없다

#가장 위험한 것, 햄과 소시지
발암물질인 독극물, 아질산나트륨

“그걸 왜 넣죠?”
“안 넣으면 색깔이 잘 안 나오거든요. 그런 제품은 잘 안 팔려요.”
“그게 몸에 좋지 않다는 건 아시나요?”
“…..”

FDA 아질산나트륨 사용금지 반발논리? 대체할 만한 물질이 아직 없다!(업계의 로비력)

붕어빵에 붕어가 없듯, 바나나 우유에도 바나나는 없다

액상과당과 같은 정제당을 값싸게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한 사람은 “가장 잔인한 인물”로 묘사-<뚱보의 나라> 미국 건강 저널리스트 그렉 크리처

#액체사탕, 청량음료
가공식품이 안고 있는 문제의 백미는 역시 청량음료에 있다
미국의 문화재, 700억 달러! 세계 최고 브랜드 코카콜라
이 회사를 그토록 위대하게 만든 원천은 무엇인가? 액상과당, 탄산가스, 캐러멜색소, 인산, 향료 고작 다섯가지 원료!

#고가의 청량음료, 드링크류
피로회복제, 불가사의한 힘의 원천? 당, 카페인
“한국의 제약회사는 음료회사다”-아드레아스 바너,베링거잉겔하임 부회장

유일한 박사의 소신? ‘절대로 물장사는 하지 말자’ 소비자를 우롱하는 제품은 만들면 안 된다.
‘물장사’로 떼돈을 본 회사들? 소비자의 무관심이 빚은 역사의 아이러니다!

#포덴거의 고양이
우리는 평소 아무런 생각 없이 음식물을 먹는다. 하지만 사실은 음식물을 먹는 행위 속이 자연의 섭리가 들어 있다!

생활습관병? 현대의학은 영양과 식생활의 중요성을 도외시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해리스 박사의 저혈당증 개념 정립!

“해리스가 노벨상을 수상하지 못한 이유는 그의 연구가 질병을 통해 잇속을 챙기려는 세력에게 ‘축복’이 아닌 ‘당혹감’을 선사했기 때문이다…수억 달러의 돈을 벌게 해 줄 신약이 아니었다…이 방법으로는 돈을 벌 수가 없었다..”-<슈거 블루스>-윌리엄 더프티

인슐린은 치료제가 아니다. 완화역할뿐, 평생 인슐린 투여를 받아야 하는 이유(돈 되는 신약!)

설탕? 자연의 섭리를 거역한 식품!
설탕 속에는 섬유질,영양분 없다
오로지 칼로리만 있는 백해무익한 식품

“설탕은 독약이에요. 그걸 먹는 건 자살행위나 마찬가지죠”-Gloria Swanson. 미 여배우

만병의 근원? 정제당은 영양분과 섬유질을 강제로 빼낸 식품이다. 섣부른 과학이 잘못 만든 물질!

“인슐린은 종양 세포의 비료다”

만성적 당탐닉자의 체내에는 일반적으로 지방성분이 넘친다
치매를 유발하는 설탕? 우리의 건강 수명의 가장 큰 골칫거리가 바로 치매다!
근시의 주범? 과도한 정제당 섭취가 주범!
범죄와 청소년 비행의 배후에 정제당이 있다!
허울속에 가려진 진실, 과당? 무설탕sugarless? 과일속에 들어 있는 과당? 역시 정제당이다!

#최대의 스캔들
“제유업체는 오늘날의 식용유지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알고 있음에 틀림없다. 하지만 그들은 여전히 문제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는 식품산업 역사상 최대의 ‘스캔들’로 기록될 것이다.”-미국 영양학자 존 피네켄 박사

#기술의 진보와 양심의 퇴보
새로운 제유법은 대량생산이 가능하고 착유 수율을 올릴 수 있는 획기적인 방법이다. 하지만 그 방법 속에는 소비자 건강을 해치는 치명적인 문제점이 도사리고 있다.

기발한 착상의 허구? 그들은 소비자에게 정확한 지식을 알리는 것을 꺼린다(지탄 받아야 마땅한 모럴해저드, 정보의 비대칭성)

쇼트닝과 마가린의 개발은 당시 유지업계에 큰 혁명처럼 보였다. 그러나 이 기발한 발상이 자연 현상을 도외시한 그릇된 판단이었던 것으로 훗날 밝혀진다.

무서운 이야기? 당시에는 유해식품을 모르고 만들어 팔았다. 그러나 지금은 그 식품의 유해성이 확인되었다. 그렇다고 그 문제 식품의 판매를 중단할 수는 없다. 가공식품 생산시스템이 이미 그 문제의 제품을 사용해야 하는 쪽으로 굳어졌다 있기 때문이다!

트랜스지방산? 뇌세포 교란, 만성피로증후군 유발, 생리활성물질 교란, 심장병 유발, 당뇨병 원인, 암 관련성

풍요 속의 빈곤

#식품 케미컬 (식품첨가물)
인공향료 시대의 신호탄? 포도향 구성물질이자 과일향의 필수성분인 메틸 안트라닐레이트 발명!

가공식품의 혼? 색소와 향료
익숙한 식품 브랜드, 얼굴 없는 ‘맛’의 향료업체? 향료회사의 폐쇄성!(결코 무엇이 들어있는지 밝히지 않는다)

불투명한 원료? 향료!
Carry-over? ‘특정 성분’을 함유한 식품이 반제품의 형태로 다른 식품의 원료로 사용될 경우, 그 특정 성분이 최종 완제품으로 이행되는 현상! 최종제품 표기사항에는 단지 반제품 이름만 올라간다

식품첨가물 만능사회의 소비자 선택? 정확한 정보가 없다!
꼭 화학물질을 써야만 하는가? 아니다! (단지 편하고 쉬운 방법일뿐)

정부 보증? 허가받았다고 하여 안전한 물질이라고 생각하면 순진한 사람이다(하루아침에 금지된 첨가물!)

#자연의 대역습
눈부신 업적의 허구? 쉬운 돈벌이 수단일뿐!
현대판 영양실조? 귀중한 영양성분이 배제된 ‘고순도’의 정제식품을 먹는 것은 자연의 섭리에 위배되는 행위다!

요컨대 아무리 몸에 유익한 영양성분이라도 정제된 물질은 흡수•운반에 불리할 뿐 아니라, 경우에 따라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다

#자연의 불가사의
오늘날 과학은 만들지 못하는 물질이 거의 없다. 과학의 이러한 눈부신 업적은 돈버는 게 목적은 가공식품 업자들에게 더없이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건강보조식품!)
그러나 우리가 알고 있는 그 성분을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인공조미료, 그것은 퇴보다!
‘어머니의 손맛’
위대한 섭생

“당신이 먹는 것이 바로 당신이다You are what you eat”-루트비히 포이어바흐

#진정한 웰빙
자연의 대역습? 스티븐 호킹 박사의 ‘문명의 발달과 그로 인한 자멸론’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의료비
국가경쟁력의 핵심? 국민건강

#인류 최대의 위기? 잘못된 음식문화!
이탈리아 슬로푸드협회 카를로 페트리니 회장의 창세기 ‘대홍수’와 ‘노아의 방주‘ 건설 비유! 그러나 정작 ‘노아의 방주’를 만들어야 할 대중 소비자는 남의 일인양 무관심하다!

처음 길을 잘못 들어선 가공식품 산업은 지난 1세기 동안 ‘생활습관병’이한 신조어를 만들어내며 인류의 건강을 크게 훼손하고 있다. 이와 같은 그릇된 식생활 풍토가 금세기에도 지속된다면 그 결과를 예상하기란 어렵지 않다!

사람들은 항상 이렇게 반응한다.
“그냥 먹고 싶은거 먹고 이렇게 살다 죽지 왜 그리 따지는 게 많냐? 오래 살겠네?!”
“아무거나 골고루 먹으면 건강한거야”
“그렇게 따지면 먹을게 어딨냐?”
“알고 먹으면 먹을게 없어. 그냥 대충 먹어.”

이젠 ‘바꾸야 한다’가 아니라 ‘어떻게 바꿀지’가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