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산자연학교 가족운동회 | 어린이날

From 들꽃

이가 학교옆 숲속길에서 발견한 토종 민들레. 얼마전 토종민들레 구별법을 알고나서 처음으로 발견한 귀하신(!) 토종민들레 구경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From 구름산자연학교 가족운동회(4회)

아침일찍 집을 나서 신림동에 들러 동생들에게 어린이날 선물을 전달하고, 곧바로 반가운 얼굴들이 있는 자연학교 가족운동회로 서둘러 향한다. 반가운 만남도 잠시. 솔이의 오후 그림자극 공연을 위해 다시 사계절북카페로. 잠시 자유로휴게소에 들러 허겁지겁 허기를 채우고 겨우 도착한 출판단지는 차들로 빼곡하다.

From 들꽃
From 사계절 북카페

잠시 여유를 찾고 북카페 앞마당과 주변의 들꽃구경과 함께 전통놀이 이벤트에 참가. 참가보다는 상품에 강한 집착을 보이는 해는 아빠와 함께 참가기념품으로 아쉬움을 겨우 달랜다.

From 출판단지_피크닉공원 콘서트

아이들의 공연이 끝나자, 엄마아빠를 위한 공연을 보러 자리를 이동. 바람이 차가워지자 간만에 놀러오신 할머니, 이모, 그리고 아이들은 먼저 집으로, 엄마아빠만 기대하던 강산에 공연을 보고 집으로 돌아온다. 덕분에 아이들보다 엄마아빠가 신나는 어린이날이 되어버린다. 내일의 진짜(!) 어린이날 운동회를 기대하며 가족운동회에서 신나는 공연으로 긴 하루를 마감한다.

구름산자연학교 | 야간산행

아침산책 | 안터생태공원
아침산책 | 안터생태공원
아침산책 | 안터생태공원
가림산 둘레길 자전거 산책길에 들른 안터생태공원. 여기저기 날아다니는 잠자리들을 보더니 갑자기 잠자리 잡기로 한참을 보낸다. 마음대로 잠자리들이 손에 잡혀주지 않자, 시골 잠자리들은 순진해서 잘 잡히는데 도시 잠자리들은 너무 약싹빠르다고 아빠에게 푸념하는 솔이. 푸념을 들었는지 다행히 순진(?)한 실잠자리 몇마리가 잡혀준다. 한참을 잠자리들과 노닐다 나서 다시 오른 둘레길. 이어지는 오르막길을 자전거로 오르기가 힘겨워서 일주가 아닌 반바퀴 일주로 아침산책을 마친다.


야간산행. 한밤중에 산속을 걷는다는 상상만으로도 잔뜩 들떠있던 솔이. 어두스름해진 산속 분위기가 으스스하지만 전혀 무섭지 않다는 아이들. 한밤중 애기능 커다란 무덤들도 신나는 놀이터가 된다. 밤이건 낮이건 구름산자연학교 아이들에겐 구름산이 그저 신나는 놀이터일뿐이다.


어린이날 | 구름산 자연학교 가족운동회




어린이날을 맞아 진행된 구름산 자연학교의 가족모임행사로 치러진 도덕산자락의 광덕고등학교에서의 가족운동회.


맑은 하늘과 시원한 바람, 뜨거운 햇살아래서 신명나는 가족의 놀이마당이 펼쳐졌다. 5월1일 어린이날 행사로 학교운동회와 달리 가족운동회로 치러진 방과후 구름산자연학교 가족운동회는 아빠의 추억속 시골학교 운동회에 대한 향수를 불러 일으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