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조합, 참 좋다 | 99%를 위한 ‘다른’ 기업

협동조합, 참 좋다. 김현대,하종란,차형석. p311
세계 협동조합 기업 취재보고서

“협동조합은 더 나은 세상을 만든다Cooperative Enterprises Build a Better World”-’2012 세계 협동조합의 해’ 공식 캐치프레이즈
세계 99%를 위한 기업을 배우다

#혼자 가면 빨리 가고 여럿이 가면 멀리 간다
옆도 뒤도 돌아보지 않고, 참 바쁘게 달려왔다. 그래서 세계 10위권의 경제를 이루어냈다. 집에서는 똑똑한 아들 하나의 출세에 매달리고, 나라에서는 대기업 하나를 글로벌 강자로 키우는 데 전력투구했다. 나머지 99퍼센트는 희생을 감수했다. 똑똑한 천재 한 명이 10만, 100만 명을 먹여 살린다는 말을 믹었다. 그렇게 성공을 이루어내면, 그 풍요와 행복이 결국에는 나에게도 이웃에게도 고루 돌아갈 것이라는 막연한 믿음이 있었다. 허망한 꿈이었다.

이 책은 혼자 빨리 가는 것이 아니라 여럿이 멀리 가는, 그런 행복하고 정의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다. 우리에게는 다소 생소하지만, 협동조합(Cooperatives, Co-op)이라는 ‘다른 기업’을 꾸려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승자독식을 거부하고 정부의 시혜를 기대하지 않으며, 여럿이 힘을 모아 여럿을 위한 기업을 스스로 세운다. 그렇게 독과점 대기업과의 시장 경쟁에서 이겨내고, 훈훈한 성공스토리를 만들어낸 사람들의 이야기다.

우리는 오랫동안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잊고 살았다. 특히 경제와 기업의 세계에서는 혼자 빨리 뛰는 것 이외의 길은 없다고 굳게 믿는 세상에서 살아왔다. 이 책은 그러한 고정관념이 진실도, 사실도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려는 작업의 첫걸음이다.

세상에는 협동조합이라는 다른 형태의 기업이 있고, 이것이 다른 나라의 시장에서 150년 이상 경쟁력을 발휘해왔다. 협동조합은 역사적으로 보편적인 기업형태로 우리 사회에서도 작동할 수 있다!

2012년 12월, 협동조합기본법 시행-아직 갈 길이 멀지만, ‘다른 기업’과 ‘다른 경제’를 할 수 있는 선택지가 우리에게도 생긴 것이다

왜 협동조합인가?
한 발짝만 바다 바깥으로 나서면 ‘다른 경제’와 ‘다른 기업’이 널리 있는데도, 우리는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했다. 여러 사람의 ‘협동’으로 꾸려가는 기업이 시장에서 작동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도 못했고, 그렇게 가르쳐주는 사람도 없었다. 주주 이익 극대화를 숭배하는 자본주의 기업만이 유일한 기업인 줄 알았다. 적자생존과 승자독식이라는 필요악에 순응했으며, 한 명의 천재가 거액 연봉을 독차지하는 세상을 자연스럽게 여겼다. 외눈박이 마을에서는 모든 사람이 눈 하나만 달고 사는 줄 안다.

재벌 경제 비판만…그래서 어쩌자고? 대안이 뭔데?
***유레카! 협동조합이었구나! 비판만 한다고 비판받았던 언론인의 10년 묵은 체증이 확 내려가는 희열을 느꼈다

협동조합은 ’99퍼센트의, 99퍼센트의, 99퍼센를 위한’ 기업이다

이 책은 ‘다른 경제’와 ‘다른 기업’이 시장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 다른 나라의 현장을 구체적으로 담았다

“협동조합으로 시작할까, 아니면 주식회사로 시작할까? 어느 쪽이 우리 사업에 더 적합할까?”
주식회사만이 유일한 기업형태라고 강권하는 세상은 정의롭지도 못하고 불행을 확대재생산한다. 지금까지 우리는 그렇게 살아왔다.

***협동조합 기업은 예상보다 많다? FC바르셀로나,118년 협동조합 기업 역사를 자랑하는 Sunkist,…

뭐니뭐니해도 협동조합 하면 농업이다! 선진국의 농업은 협동조합과 한 몸이다(따로 따로 농협!)

***”사회적 가치를 함께 추구하는 협동조합이 어떻게 시장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느냐?”
협동조합과 자본주의 영리기업의 운영원리 비교 그림 한장(p35 그림. 논리는 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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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성격을 규정하는 이윤의 행방

***지금까지 우리 사회는 협동조합에 관한 한 까막눈이었다

사회적 협동조합이라는 법인격은 기존의 사회적기업에 딱 맞는 새로운 기성복이다!

우리는 소망한다, 서로 협동하는 세상을!

자본주의 기업만 강요하는 세상은 다양한 인간성을 끌어안을 수 없다는 점 때문에도 지속할 수 없다. 배타적인 경쟁을 추동하기보다는 경쟁하면서 협력하는 기업이 도 경쟁력을 인정받는 세상으로 변해가고 있다.

덴마크의 메르쿠르Merkur라는 협동조합 은행에서 만난 Mette Thyssen은 “우리 기업에서는 가치가 급여의 일부”라는 감동적인 말을 했다.
“그전 직장에서는 경쟁이 무척 심했는데, 여기에서는 열심히 일하면서도 서로 협력한다.”

***협동조합과 주식회사(자본주의 기업)의 차이?
1)목적이 다르다- 주주이익이 아닌 조합원 편익 충족
2)자본이 아니라 사람에 의해 조직이 통제된다-1인1표
3)사업 이익의 배당이 다르다-출자액과 배당액은 전혀 무관하다(조합에서 구입한 만큼 배당, 이용한 만큼,매출기여)

***협동조합의 7대 원칙(ICA, 1995년)
1. 자발적이고 개방적인 기업
2. 조합원에 의한 민주적 통제
3. 조합원의 경제적 참여
4. 자율과 독립
5. 교육, 훈련 및 홍보
6. 협동조합 간의 협력
7. 지역사회 기여

##1 세계 협동조합의 현장을 가다

#작은 소도시가 윤택하게 사는 비결-협동조합의 성지 이탈리아 볼로냐

협동조합의 불모지, 한국? 맨땅에 헤딩할 수밖에!
세상에 얼마나 다양한 협동조합이 있는지 경험해보지 못했다

“여기는 한국과 부의 개념이 다른 것 같아요…”
경제적으로 윤택해진 원동력? 그 중심에 협동조합이 있다!(무려 8,000개 협동조합)

대형 마트급 소비자 협동조합 이페르콥
‘시장에 간다’는 말 대신 ‘콥coop에 간다’는 말이 입에 붙었다
단지 물건을 사는 것이 아니라 신뢰와 우정을 나눈다고 할 수 있을까

이용한 만큼 더 큰 혜택
“물건이 없는 게 없고, 나에게 훨씬 더 이익이 되니까.”
“조합원을 해서 좋은 점이 무척 많다”
“그게 일상이니까”
***외양상 우리나라 대형마트와 비슷? 소비가 이들의 삶에 미치는 방식에는 큰 차이가 있다(세상을 바꾸는 소비자의 힘)

*농민들끼리 협동하다. 농민 협동조합 코메타
이들이 협동조합을 만든 이유는 단순하다? 생산물을 적정가격에 팔기 위해서였다!(농산물 가격 폭락-폭등 대응방안, 월급처럼 고정수익을)

“코메타가 생긴 이후에 농민의 삶이 많이 달라졌다”? “제일 중요한 것은 농민의 걱정이 없어졌다는 거예요..”(어떻게 팔까?)

**비영리기업 협동조합의 경쟁력은 어디서 나오는가?
협동조합의 경쟁력은 조합원의 충성심과 공동 행동, 그리고 원가 경영에서 나온다!
단순 투자자가 차지하던 몫을 경제적인 약자인 다수 소비자, 농민이 고루 나누도록 하는 ‘공익적’ 기능을 수행

또다른 경쟁? 협력적 경쟁, “너도 이기고, 나도 이기는 경쟁. 함께 일하면서 둘 다 이기는 경쟁.”

이윤보다 가치를 중요하게 여기는 기업, 그라나롤로는 급여체계도 일반 기업과 다르다
“내가 여기에 있는 이유는 문화적•정치적 연대 의식을 갖고 존중과 같은 사회적 가치, 협동조합 정신을 배울 수 있어서입니다. 이건 나의 선택입니다. 나는 옮기자 않을 것입니다.”

***협동조합은 개인이 혼자서는 이룰 수 없는 목적을 이루기 위해 여럿이 힘을 합하는 것이다!

캄스트가 중요하게 여기는 또 하나의 가치는 ‘지역’이다. 대형 프랜차이즈처럼 음식 메뉴를 통일하지 않는다. 지역마다 특색을 살려 지역민들이 즐겨 먹는 음식 메뉴를 추가한다.

“우리는 음식으로 장난 치지 않고, 책임감을 갖고 일합니다”

“협동조합을 알게 되면 삶의 질이 좋아집니다.”
한마디로? “협동조합은 돈보다 사람을 더 중시하는 기업입니다.”

***협동조합은 전체선이 아니라 공동선을 추구한다
공동선과 전체선의 차이? 곱셈과 덧셈!!!
자마니는 공동선의 논리가 산업혁명 이전까지는 지배적이었다고 강조한다. 자본주의가 세상을 지배한 뒤로 공동선의 논리가 전체선의 논리, 즉 ‘이윤 동기’로 확실하게 대체됐다는 것이다(차별보다 전체 실적이 중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덴마크
사회복지와 믿음과 신뢰(불신이 없는 나라)

one for all, all for one! 하나는 모두를 위해! 모두는 하나를 위해! 그게 바로 협동조합의 정신이라고 생각합니다.

#세계8위 유가공 협동조합 알라푸즈, 정부의 지원없이 농민의 자구책으로 만들어진 협동조합

“환경과 경제가 위기에 봉착한 지금, 우리 경제 구조에 대해 다시 생각해봐야 할 때라고 생각해요. 저는 지금 우리 사회가 가는 방향이 지속가능하다고 생각지 않습니다. 우리 모두가 살고 싶어하는 열린 경제구조가 필요합니다….”-덴마크 청년 막스웰

“협동조합의 속성은 자본을 없애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자본의 진정한 기능을 노동이 이용하는 도구로 한정하고 그만큼만 대가를 취하도록 하는 것이다.”-샤를 지드Charles Gide

#가족농이 행복한 농업 강국-뉴질랜드
뉴질랜드 농업의 성공 스토리 뒤에는 ‘폰테라’와 ‘제스프리’라는 두 협동조합 기업이 있었다

“폰테라가 있어서 우리 낙농가들이 행복하다”
우리 농민들한테서도 언젠가 ‘농협이 있어 행복하다’는 말을 들을 수 있을까?
농촌을 알리는 ’1박2일’? 하지만 도시 사람들의 오락으로 농부들은 도구에 머물러있을 뿐이다!

무한출혈경쟁? 이렇게 되면 농부들이 가장 큰 피해를 당합니다!

착한 독점? 독점금지법의 애초 취지는 1퍼센트 대기업 또는 대주주의 주머니로 과도하고 부당한 이윤이 들어가는 것을 막자는 것이다!

#일상에 녹아 있는 협동 정신, 협동 문화-스위스와 네덜란드
소비자 협동조합의 왕국 스위스

*세대를 건너뛴 라보방크 협동의 힘? 지금까지 100년이 넘도록 선배 조합원들은 한 푼도 배당금으로 가져가지 않았다!
협동조합의 가장 치명적 약점? 자본조달!
원가경영과 재무 성과(순이익률)? 직접 자본시장(주식시장) 조달의 길도 막혀있다

#우리가 아는 게 전부가 아니다-캐나다,영국, 미국의 협동조합
캐나다의 MEC, 바겐세일 정책은 없다? 조합원을 위해 항상 가장 저렴한 가격 제공!
세계최고 협동조합? 영국의 로치데일 협동조합
미국 협동조합? 선키스트, 웰치스, 블루다이아몬드
“은행계좌 폐쇄하고, 신협으로 옮기자!”-월스트리트 점령 시위

농협 분야 협동조합 매출 3위? 농협(무늬만 협동조합?!)

##2 협동조합 어떻게 할 것인가

한국 협동조합의 현주소
“여기는 내 집 안방이야. 원장 선생님은 아들이지. 우리 같은 노인네가 귀찮게 묻고 또 물어도, 씩 웃으면서 ‘할머니, 괜챦아요’ 한다니까….”-원주의료생활 협동조합

생활 협동조합이 있어 소비자는 행복하다
배추값 폭등 사례
‘가격안정기금’으로 소비자와 생산자 지원

배추파동 때 “농협은 어디에 있느냐?”라는 질책이 많이 나왔습니다

협동조합도 엄연한 사업체라는 사실을 사람들이 곧잘 망각합니다. 일종의 공동체 의식이 앞서다보니 경영과 효율성을 강조하면 거부감이 일어납니다. 협동조합은 생산자나 소비자 다수가 대기업의 독과점에 맞서는 시장적 도구입니다. 공동체로서의 가치를 존중해야 하지만, 경영 마인드가 없으면 성공할 수가 없습니다.

덩치만 큰 공룡? 농협은 존경받지 못한다!
‘농민 다 죽고, 농협만 돈 벌어예’
조합원도 소비자도 ‘우리 농협’이라는 마음이 없다

Stupid, It’s Coop! 문제는 협동조합이다!

협동조합은 기업이다!
협동조합의 상상력이 필요한 우리의 현실
동네 빵집 살리자? 재벌의 사업 포기 요구? 동네 빵집의 처지가 달라지지는 않는다.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대기업으로 주인이 바뀔 뿐이다!(재벌이 아니라 자본주의가 문제다)

***행복한 상상4-도시를 바꾸는 아파트 협동조합
도시 생활의 출발점인 아파트 공간이 생활공동체로 바뀐다
가가호호 배달을 어르신 협동조합에서
부녀회는 생협조직으로

행복한 상상6-이동통신 소비자 협동조합의 힘
지나치게 비싼 단말기 가격과 통신요금

행복한 상상9-주식회사에서 협동조합으로
스위스 거대 협동조합 미그로

#행복한 상상11-과수원과 귀농 협동조합

행복한 상상12-사회적 기업의 몸에 맞는 옷

“나는 너를 위해 일하고, 그러면 너는 다른 사람을 위해 일한다. 그것이 돌아 나한테도 도움이 된다.” 호혜의 정신은 이런 것이다

##3 협동조합의 대가와 만나다
협동조합은 더 나은 세상을 만든다

사업모델로서의 협동조합은 영국의 노동자가 자신의 필요에 따라 만들게 됐습니다. 산업혁명을 거치면서 궁핍해진 영국 노동자의 자연스러운 대응이었다고 보면 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주주가 없으므로 이익을 배당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우리는 사업에서 잉여금이 생기면 조합원들에게 돌려주거나 사업에 재투자하거나 지역사회에 환원합니다.

우리는 이익이 아니라 잉여를 확보하고자 합니다…전혀 다른 기업 형태라고 할 수 있죠. 저는 훨씬 더 나은 형태의 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협동조합은 인간의 필요를 추구하지, 탐욕을 추구하지 않으니까요.

사람 중심의 기업 운영, 그것이 가장 중요한 가치죠.

협동조합이 태동한 산업혁명기 이후 지금처럼 협동조합이 절실한 때가 없었다고 봅니다

협동조합은 경제 규모 면에서 두번째로 큰 기업 모델인데도 사람들은 그 사실은 잘 모릅니다. 협동조합이 속성상 지역사회에 기반을 두고 있기 때문에 나이키와 월마트 같은 글로벌 대기업처럼 전 세계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기가 어렵기 때문이지요. 이제 협동조합 기업도 그런 세계적인 명성을 얻을 필요가 있습니다.

협동조합은 ‘다른’ 사업 운영 방식입니다. 아주 성공적이고, 사람이 중심이 되고, 위험이 적은 사업 방식입니다!!

협동조합은 작은 사람들이 큰 힘을 발휘하게 합니다
협동조합은 가치를 중심으로 사업합니다
인간은 태생적으로 협력하는 존재? 협동조합 기업은 인간 본성의 흐름과 맥을 같이한다는 생각을 강하게 하게 됐습니다. 그게 제가 협동조합 운동을 위해 일하는 이유입니다.

협동조합의 미래는 아주 환상적일 겁니다!
대안모델이 아니라 주류모델로 인식하게 될 것입니다

##”지속가능한 협동조합, 젊은이에게 가르쳐라”
사람들이 이제 기업의 형태에 근본적인 질문을 하게 됐음을 인정해야 합니다
중요한 것은 기업 경영과 협동조합 가치의 균형을 잘 이루는 것입니다

세계 여러 나라 협동조합 운동에서 가장 큰 문제는 교육이 없거나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젊은이들에게 무작정 협동조합을 하라고 해서는 안 되잖아요. 사회로 진출하기 전에 학교에서 (협동조합을) 충분히 배워, 자신의 선택지로 삼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협동조합은 실천? 지역의 학교와 적극적 연계 필요

##”민주주의 가치를 소중히 할수록 협동조합은 잘된다”-스테파노 자마니Stefano Zamagni, 이탈리아 볼로냐 대학 교수

협동조합 발전의 세 가지 조건
1)이윤 동기 말고 다른 경제적 동인이 있다는 것을 학교에서 가르쳐야 한다
2)상품자체의 특성만 아니라 생산과정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소비자(사회적 책임 소비)
3)정치적•제도적 장치

총각네 야채가게 | 매일 매일 맛있게

총각네 야채가게.김영한,이영석, p180

꿈과 열정을 매일매일 싱싱하게
“매일매일 생활이 가끔 어떠한 어려운 문제에 봉착하든지간에 그 일정 부분을 즐겨라.”-제럴드 쿠셀,[성공의 비밀]

##당신의 마음과 춤춰라

시애틀에는 생선가게가 서울에는 야채가게가(펄떡이는 물고기처럼)

그는 장사를 잘할 수 있는 복잡한 이론 따위는 몰랐다. 하지만 알 필요도 없었다. 필요한 모든 것들이 이영석 사장에게는 이미 내재화되어 있었고, 총각네 야채가게에 고스란히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고 있었기 때문이다. 말하자면 그는 직접 발로 뛰고 몸으로 부딪히며 기본에 충실한 마케팅이야말로 최고의 성공을 보장해 주는 지른길임을 증명해 보였다.

최고에게 배워야 최고가 될 수 있다
흔히들 하는 말처럼 장사란 남을 속이는 게 아니었다. 정말 좋은 품질의 오징어를 알아보는 건 손님들이었다.

트럭행상도 점포가 될 수 있다
이영석은 수많은 장사의 노하우를 모두 직접 체득했다. 그가 지닌 노하우의 특징은 발상의 전환이다. 고정관념과 기존의 관습에서 일단 떨어져 봐야 한다. 그러면 지금 자신의 사고를 규정짓는 틀을 볼 수 있게 된다. 그때부터 익숙해 보이던 것들이 낯설어 보이기 시작한다. 그제서 발상을 전환할 준비가 된 것이다.

무조건 시선을 끌어야 한다
“원숭이가 좋아하는 바나나, 원숭이도 맛없는 바나나는 먹지 않습니다. 원숭이와 바나나가 왔어요!”

고객의 시선을 끌어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좀더 기발한 방법이 필요하다. 기발한 방법이라고 해서 겁먹을 필요는 없다.

좋아하는 일에는 목숨을 걸어라
만약 그가 초창기에 주위의 조롱과 멸시에 굴복했다면 지금 이런 성공을 거둘 수 있었을까? 한마디로 배짱이 있어야 한다.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이라면, 또 그것이 옳은 일이라면, 주위에서 뭐라 하던 밀고 나갈 뚝심이 필요하다.

가장 무서운 사람은 몸집이 크고 힘이 센 사람이 아니다. 배짱으로 뭉친 사람이 가장 무서운 사람이다. 때리면 맞고 빼앗으면 되찾아 오고, 힘으로 누른다 해도 힘으로 맞서지 않고 배짱으로 맞서면 결국 이기게 마련이었다.

진정으로 좋아하는 일에는 목숨을 걸었던 용기와 배짱이 그를 강하게 해 주었다.

기본으로 돌아가자
절구공이로 바늘을 만드는 여인과 이태백
누군가 억지로 시켜서 하는 일이 아니라 자신의 마음이 움직이는 곳으로 따라가라

##매일 매일 맛있게
가락시장의 무법자 ‘칼잡이’

‘젊음 이곳에…자연의 모든 것’

최고의 제품만을 단지 제값에, 중요한 건 그런 사실을 손님들도 역시 알고 있다는 점이다…한마디로 선순환이다.

맛을 사수하라
한마디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맛이다
설령 썩 괜찮은 물품이라 해도 손님들은 정확히 안다. 그것이 최상의 물품이 아니라는 사실을…천 명의 입맛을 대표하는 사람이다. 천 명이 모두 오케이를 할 수 있으려면 대충 해서는 안 된다.

서로 믿는 사회? 누군가 대신 해 준다?
이영석은 고객이 치러야 할 노력과 수고로움을 대신하는 사람이다!

서비스에도 장인정신이 있다? 자기가 먼저 손님에게 진심 어린 서비스를 베풀면 자기 역시도 즐거워진다는 거다.

그의 악착스러움 덕분에 총각네를 찾는 손님들은 어느 곳에서도 맛볼 수 없는 가장 달고 맛있는 사과를 사갈 수 있게 된다.

맛은 엄마들의 입소문을 타고
대치동에서 일산의 식당까지? 발 없는 말이 총리를 간다!
특별히 광고를 한 것도 아닌데, 그 먼 일산에서 총각네 야채가게를 찾아오는 가장 기본적인 이유는 바로 품질에 있다!

엄마들의 욕심? 가족의 건강과 입맛을 챙기는 사람도 엄마들이다!
엄마들의 세심한 입맛 만족, 이보다 더 커다란 홍보물이 또 있을까.
따라서 그에게 밭떼기라는 건 있을 수 없다

‘최고의 물건’을 ‘제값’에 팔아 ‘최대의 이윤 ‘을 남기자는, 어찌 보면 너무도 당연한 이치를 실천한 것이 자연스럽게 손님에 맞는 품질의 결과를 낳았다.

##매일 매일 즐겁게
총각네를 안 믿으면 누굴 믿어?
다른 영업점과의 차이? 손님들이 자신이 사고자 하는 과일 혹은 야채의 상태를 묻는 일이 거의 없었다!
“저희는 맛이 없으면 절대 손님들에게 권하지 않습니다…”

다른 생선가게와 차이? 냉동고가 없다! 재고 0%! 신선도 보장

아줌마는 총각을 좋아한다
눈과 귀로 고객의 데이터를 기억하라
무언가에 애정을 갖고 있으면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게 마련이다

과일도 A/S
그렇게 화가 난 상태에서는 아무리 저희가 조리 있게 설명해 드려도 소용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이럴 때는 설득하려고 하기보다는 먼저 손님의 불만을 잘 들어주어야 해요. 그리고 그 물건이 잘못된 이유에 대해 설명해 드려야지요. 시간이 지나면서 자신의 보관 실수를 깨닫게 되면, 그 손님은 저희 가게의 단골손님이 될 가능성이 높아지니까요. 손님이 만족할 때까지 항상 교환, 환불한다는 게 저희들의 원칙입니다.

##매일 매일 뜨겁게
설교하기 전에 직접 보여 줘라

“희망이란 원래부터 있는 것이라고 보기도 어렵고 없는 것이라고 보기도 어렵다. 그것은 지상의 길과 같다. 원래 지상에는 길이 없다. 걷는 사람이 많아지면 그것이 길이 된다.”-중국 문학가 노신

리더란 모든 사람에게 희망을 줄 수 있어야 한다. 자신을 거울삼아 험난한 앞길을 헤쳐 나갈 수 있어야 한다. 그런 점에서 이영석은 이미 많은 사람에게 희망이 되고, 정직한 거울이 되고 있다.

아무리 많은 시간 교육을 한다고 해도 신입사원들은 내 말을 절실하게 받아들이지 않는다. 자신들의 선배, 또 그 위의 선배들이 모범을 보인다면 말이 필요 없다. 자신의 선배를 보고 배우기 때문에 선배들의 모범보다 효과적인 교육은 없다.

진정한 리더는 자신의 협력자와 아랫사람에게 맑은 거울이 되어 주는 사람이다.

*1%를 붙잡아라
“내가 좋아하는 말 중에 49%와 51%라는 말이 있는데 차이가 뭔지 알아?”
“그래 그거야. 바로 그 1%의 마음을 잡으란 말이야….문제도 답도 다 나한테 있다는 걸 잊지 말라구!”

직원 판단의 기준? 자신의 일에 임하는 태도!
다른 것들은 모두 쓸모없거나 사소하다. 일이 힘들다면, 그건 어쩔 수 없는 노릇이다. 일 자체를 바꾸지 않는 이상 갑자기 쉬워질 수는 없으니까 말이다.

혼자 뛰는 게임은 재미없다

사람은 큰 사람 밑에서 더 큰 사람으로 자랄 수 있다고 믿는다

##싱싱생생 에너지가 폭발한다
경제•경영 전문가들의 연구에 나타난 트렌드와 핵심요소들이 이영석에게는 이미 고스란히 내재화되어 있다.

“대체 비결이 뭐냐?”
‘그냥 웃지요’ “그저 즐기는 것뿐”
총각네 야채가게에는 실제로 일과 놀이를 구분할 수 없을 만큼 날마다 싱싱한 에너지와 열정이 폭발한다.

그들이 파는 것은 상품이 아니라 즐거움이다. 그들은 진정한 장사의 마니아다. 한마디로 장사에 미친 사람들이다.

나는 내 일에 한 번이라도 미쳐 본 적이 있는가, 자문해 본다…비록 나이를 먹었다 해도 열정이 있다면 영원한 청춘이나 다름없으며, 아무리 젊다 해도 열정이 없다면 늙은이와 다름없다.
나는 지난 30년 동안 내 일에 종사하면서도 한 번도 미쳐 본 적이 없다. 내 안에는 날마다 샘솟는 에너지가 없다. 그저 지니고 있는 에너지를 조금씩 갉아먹으며 버텨 왔을 뿐이다. 나는 지난 30년 동안 마케팅을 해 왔지만, 나의 에너지는 그 누구도 감동시키지 못했다. 내 열정이 전염되어 자신의 내부에 깊숙이 잠든 열정을 깨운 사람도 없다. 그래서일까, 내가 총각네 야채가게에 더더욱 끌리는 이유는.

그저 싱싱한 젊음과 뜨거운 가슴으로 1년 365일 스스로 불타오른다. 그리고, 스스로 불타오른 자만이 타인을 불태울 수 있듯이, 그렇게 주변을 물들인다.

큐레이션 | 편집의 시대

큐레이션. 스티븐 로젠바움. p327

정보 과잉 시대의 돌파구
편집의 시대

큐레이션: 미디어 3.0 시대를 이해하는 열쇠

비서는 CEO가 꼭 봤어야 할 신문기사를 스크랩 목록에서 의도적으로 누락시켰다? 정보가 곧 부의 근원이자 권력인 스마트 시대!
그는 고객의 취향을 통제할 수 있는 사람이다

#1 박물관에서 탈출한 큐레이션
‘큐레이트’ 된 구매와 일반 구매의 차이? 세상이 복잡해질수록 무작정 많은 상품보다 엄선한 상품을 취급하는 브랜드와 매장이 차별화에 성공한다(질적인 판단을 추가해서 가치를 더하는 일!)

인간 그 자체가 큐레이터다. 인간은 컴퓨터가 할 수 없는 일을 해낸다. 인간에게는 뉘앙스도 너무나 많고 취향도 다양하다.

콘텐츠 과잉? 필터 하나? 잡음은 사라지고 세상은 명료해진다!

콘텐츠가 많아진다는 말은 그만큼 이용하기 힘들어진다는 말이기도 하다
큐레이션은 품질을 식별하는 과정

“이제 문제는 누가 들을 것인가로 바뀌었습니다. 어떻게 대중에 다가갈 것인가가 진짜 문제예요.”

“누구에게나 말할 수 있다면, 결국 어느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어요.”

기술로 흥한 자는 기술로 망하는 법? 매스 미디어가 완전히 무너진 것이다

쇼셜 웹을 주도할 콘텐츠 큐레이터

#수집 vs 큐레이션
수집은 자동화 vs 부분적 수작업
“…수집은 콘텐츠 수집 과정에서 중요하고 능동적이며 지속적인 편집 과정을 배제합니다…”

정보가 넘쳐나 감당하지 못할 웹을 살려내는 새로운 마술

#큐레이션으로 일군 기적, 리더스 다이제스트
잡지에 대한 잡지
뉴스 매거진 타임, 바쁜 사람이 알아야 할 모든 뉴스
최초의 케이블 TV, 동영상 큐레이터

#허핑턴 포스트와 링크 경제의 출현
“사람들은 단지 정보를 소비할 뿐 아니라 참여하고 싶어 하죠. 이러한 욕구를 파악하는 데 저널리즘의 미래가 있어요.”
그의 콘텐츠가 없어도 그만? 기꺼이 맥주를 채워 넣겠다는 양조업자들이 줄을 서 있다!

“뉴욕타임즈 기사들은 너무 길어요…줄이고 또 줄이는 방법 외에는 다른 성공 모델을 찾기가 정말 어려워졌죠…”

저작권 소송? 수집과 큐레이션은 ‘공정한 사용Fair Use

댓글 관리? 인간 큐레이션 덕분에 친절하고 예의 바른 댓글 교환 가능해졌다

“인간의 편집을 대체할 수 있는 방법은 없어요.”

결국 콘텐츠의 미래는 컴퓨터 대 인간의 싸움이다

#큐레이션, 고객의 목소리를 듣다
델의 악몽, ‘Dell lies, Dell sucks’
소비자들은 서로 연결되자 미디어를 능가하는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리스노믹스listenomics
“할 말이 있는 사람에게 발언권을 주고 그 말을 경청하면, 사람들을 고무시키고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새로운 큐레이션 계층, 부와 권력을 누리다가
폭발적인 데이터 증가로 인해 지금까지의 검색 알고리즘과 검색 방법은 완전히 무용지물이 될 것이다
필터링을 옵션이 아니라 필수 기능으로 바뀐다

일반 대중은 선택권을 가지고 싶어 하는데, 이를 정확히 표현하면 큐레이트된 선택권이다. 선택 대상이 분명하고, 이해하기 쉬우면서도 쌍방향이기를 바란다.

어바웃닷컴, 특정 집단을 겨냥한 쌍방향 미디어

#2 큐레이션의 도약과 저항
벼랑 끝에 서게 된 잡지와 출판
잡지의 미래를 큐레이션에서 발견할 수 있다?!
편집자의 일에는 언제나 큐레이션의 요소가 포함되어 있었죠

“전문 지식이 결여된 큐레이션은 그저 스크랩북일 뿐이죠.”

“웹의 가장 큰 적은 웹 그 자체예요.”? 편집이 안 되어 있는 상태!(중요한 것은 ‘잡지’가 아니라 ‘잡지화’)

“과거에는 뉴스에 끝이 있었어요…사실상 뉴스의 끝을 우리 스스로가 정해야 해요. 뉴스는 결코 우리에게 끝났다는 말을 하지 않죠.”

잡음 속에서 신호를 구분해주는 필터는 필수

#큐레이션, 인간을 지향하다
인간 대 컴퓨터? 컴퓨터가 절대로 따라 올 수 없는 부분!
‘아, 이건 로봇이 만든 사이트야. 어디선가 쇠붙이 냄새가 나잖아.’(기계적 알고리즘, 구글 뉴스)

“큐레이션이란 세상에서 패턴을 발견하고 다른 사람에게 그걸 전달하는 것”
새로운 패턴은 인간이란 필터를 거쳐야만 평가될 수 있다

방문자들이 외치는 질문은 단 하나? ‘내가 믿을 수 있는 사이트인가?’

우리 방문자들은 진정성 때문에 찾는 것이지 가식적이고 번드레한 상품 가치에 이끌려 찾아오는 것이 아니다

큐레이션 경제에 대한 비판과 옹호
인터넷에 우호적인 법? ‘공정한 사용’ DMCA! 일종의 피난처(Safe Harbor)를 제공한다

조작가능한 검색? 구글은 똑똑하지도 않을 뿐더러 상업적인 이해관계에 얽히는 경우가 있다(검색어 광고)

#큐레이션은 과연 무임승차 중인가?
이제 권력은 콘텐츠 창작자에게서 콘텐츠 큐레이터로 이동하고 있다-세스 고딘

“이제 부족한 것은 정보가 아니라 관심입니다. 큐레이터를 정보를 제공할 사람은 얼마든지 있어요.”

“정보가 우리 행동을 좌우하는 시대에는 어떤 정보를 얻으려고 가장 중요합니다. 정보를 선택하는 사람이 권력을 쥐게 되죠.”

“정보의 특징은 사람들이 다 알고 있을 때 가치가 높아진다는 겁니다.”(공유의 가치!)

린치핀, 대체불가능한 존재에게 권력이 있다(콘텐츠 업계 핵심 세력은 창작자가 아니라 수집기)

#3 큐레이션의 미래와 성공
큐레이션이 브랜드의 생존을 좌우하다
홀푸드? 선별되지 않은 일반 채소 가게와는 차원이 다르다(선택 기준을 고객과 공유)

관심 경제? 관심도 일종의 돈, 시간과 돈은 상호 교환가능하다(관심에는 시간이 들고 시간에는 금전적 가치가 있으니, 결국 관심에도 금전적 가치가 있다)

큐레이션은 마케팅의 새로운 필수 도구
브랜드 스토리? 브랜드 자체가 미디어가 된다
훌륭한 브랜드가 된다는 것은 곧 훌륭한 큐레이터가 된다는 의미

사랑하는 일에 열정을 더하라-블로그허

분명히 차세대 미디어계 거물은 콘텐츠 제작자가 아니라 네트워크로 연결된 콘텐츠 큐레이터일 것이다

미디어의 세분화, 이제 모든 사람이 독립적 미디어 기업이 될 수 있다
지역적이고 협소하며 개인적인 틈새시장들? 파편화된 시장을 재수집하여 다시 규모 있는 시장으로 복구

인간 중계기! 인적 네트워크, 소셜번 네트워킹

#탈통합의 승리 마이크로넷
마이크로넷? 전체시장보다 지역 커뮤니티에 초점을 둔 고품질 네트워크

MTV Unfiltered, 시청자 뉴스 네트워크
‘언필터드’의 가장 중대한 혁신은 기술이 아닌 철학이었다
기술이 주도가 아니라 지원하는 시대, 이제 이야기의 주체는 인간이다!

낮은 출연료, 거물급 연예인 섭외 비결? 100퍼센트 자유! 그저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큐레이트한다

“단, 최고의 콘텐츠를 추구해야 합니다”

좋아요(I Like) 버튼! 대중 큐레이션
수집기와 큐레이션의 차이? 우선순위 선정
리트윗! 필터링

검색의 미래는 동사? 이제 사람들은 검색할 명사나때 정보를 찾지 않는다. 대신 행위를 찾는다! 어떤 행위를 ‘하기’ 위해 정보를 찾는다.

데이터 마이닝, 개인 정보 보호 문제? 지울 수 없는 과거? “모든 사람은 젊어서 실수를 저지르고 그 실수를 발판으로 발전해갈 기회를 보장받아야 합니다. 그런데 이제는 우리가 평생에 걸쳐 다양한 삶을 시도해가는 과정을 전부 잡아내는 기술과 함께 살아가야 해요…”

변한 것은 물질이 아니라 양이다! 새로운 배관 시스템이 필요하다

실시간보다는 적시성에 중점을!

열정과 틈새시장의 디지털 마술
“스스로 성공할 수 있는 위치에 서 있어야 합니다…밥벌이를 위해 일하는 것은 맞지만, 평생 싫어하는 일을 해야 한다는 법은 어디에도 없어요.”

“인터넷에서 제가 발견한 가장 마술같은 사실은 정말 무엇이든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지금 어떤 열정이 있습니까? 어떤 일을 하고 싶은가요?…우리 모두가 자기 삶의 큐레이터라고 생각합니다.”

“더 나은 인간이 승리한다. 드로이드.”

검색의 시대는 끝났고 큐레이션의 시대가 시작되었다(구글에서 페이스북으로?)
검색의 관건은 대용량의 빠른 컴퓨터였지만, 큐레이션의 관건은 인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