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놀아야 나라가 산다-윤구병 | 참실강연회

From 아이들이 놀아야 나라가 산다

#보리출판사, 윤구병
이 책이 나무 한 그루를 베어 낼 가치가 있는지를 고민하는 보리

#쉬운말
참? 있는 것을 있다하고 없는 것을 없다하는 것
좋은 것? 있을 것이 있고 없을 것이 없는 것

진실, 거짓, 선, 악, 존재, 무,…실제 삶에서 얼마나 자주 사용하는가? 추상적인 죽은 말들
어려운 말, 힘 있는 나라의 말, 머리속에 든 것 많은 범죄집단의 말들,..
이오덕 선생님의 우리말 사랑

#동네이름 이야기
물이 휘감아 돌아가는 감은 돌 흑석동,현석동,바람드리 풍납동,…
상상력을 자극하지 못하는 죽은 말, 어려운 말
(사라져가는 우리말 옛 동네이름들-장바우, 늘티, 느람목,..)

#살아 있는 우리말
쉬운 말? (누구나 쉽게 알아들을 수 있는) 살아있는 우리말을 쓰자.

63빌딩에서 투신하고도 살아남은 4가족 이야기? 교육현실에 대한 풍자

#몸살이 교육, 변산공동체
변산공동체학교, 머리 쓰는 교육은 하루 3시간만, 나머지는 몸쓰는 교육
손 놀리고 몸 놀리는 것? 일하는 것
스스로 제 앞가림하고, 남과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법을 가르치는 교육
더 이상 머리만 써서 살 수 없는 세상이 온다, 몸을 쓸 수 있게 가르쳐야 한다

문화대혁명의 교훈? 학교교육 파괴가 아니라 몸살이 교육의 혁명!

[고무신 할배의 넋두리] 우리 아이들을 밖으로 몰아냅시다

교실일기 | 신나는 보물찾기

교실일기. 소노다 마사하루. p405
30년 동안 아이들과 함께 한 초등학교 교사의 신나는 교실 만들기

신나는 교실! 배우는 건 괴롭기만 한 게 아니고 즐거운 일이라는 것을 마음으로 실감합니다.

작은 감동들을 풍성하게 맛볼 수 있는 교실은 너무나 이상적인 곳이었습니다. 그 교실은 늘 신선한 공기가 흐르고 모두가 지혜와 마음을 다해 자발적으로 공부하고 의욕을 고취시키는 ‘살아 있는 교실’이기 때문입니다.

더 나은 교실 드라마? 그 답은 의외로 간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생각하고 함께 고민하고 함께 걸어가 줄, 자신들보다는 다소나마 경험이 많은 ‘배움의 파트너’를 찾고 있는 것입니다. 희비가 엇갈리는 교실 드라마를 공유해 줄 ‘의지할 만한 동반자’를 찾고 있다는 것입니다.

학교생활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 수학여행이 아니라 ‘산촌체험학습‘이었다(자연은 최고의 신나는 교실! 자연학교!)

#보물찾기

재능이란 인간이면 누구나 내면에 갖추고 있는 보물이라고 생각한다. 아직 발견되지 않은 재능. 이것을 찾아내기 위해 인간은 계속 배우는 것이다. 학교라는 존재는 그 발견을 위한 터전이라고 생각한다.
신학기가 시작되는 날은 그 ‘보물찾기’가 시작되는 날이기도 하다.

#학급붕괴
가고시마에서 온 고등학교 교사는 ‘요즘 아이들은 학교에 갔을 때만 놀이 상대가 필요하기 때문에 쉬는 시간에 아이들끼리 좀 많은 시간을 놀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발언했다. ‘몸을 움직이고 땀을 흘릴 정도로 잘 놀고 나면 답답한 마음도 많이 사라질 것이다’라고 하는데 나 역사 그렇다고 확신하고 있다.

나라에서 온 중학교 교사는 ‘지금 자신이 무엇에 대해 화를 내고 있는지도 잘 모르지만 기분이 답답한 아이가 많다’고 말한다. 몸 안에 스트레스가 쌓일 대로 쌓여 그 정체조차 알아보기 어려워지고 있다는 것이다.

물론 이런 이유들은 어른의 입장에서 상상한 것이다!
왜 최근에 이러한 일이 학교에서 일어나게 된 것인지 그 원인을 아이의 눈과 마음이 되어 물어보자. 아이에게는 아이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