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중독 벗어나기 | 일중독 환자 대한민국?

일중독 벗어나기. 강수돌. p237

‘범생이 콤플렉스’를 벗어나 ‘반쪽의 범생이와 반쪽의 문제아‘가 되라!
중독이란 원래 질병의 일종이다

노동종속성? 일과의 일종의 강제 관계!(내면화된 자기 강제)

일중독자와 열심히 일하는 건강한 사람을 구분하는 기준은 “하던 일을 중단하거나 미루어버릴 수 있는가 여부”-페터 베르거, 독일 신경정신과 의사

성실한 사람, 모범적인 사람? 중독은 사회적으로 조장되거나 은폐되는 특수성이 있다!(노동하지 않으면 먹고살 수 없다? 어떤 식으로든 노동에 대한 ‘사회적 강제’가 작동하고 있어 노동 없는 삶의 대안을 생각하기는 더욱 어렵다)

***“모든 중독증의 뿌리에는 두려움이 자리 잡고 있다”
불충분한 성취의 두려움(프리랜서형)/ 몰락의 두려움(블루칼라형)/ 무능의 탄로에 대한 두려움(햄릿형)

자신의 내면에서 느끼는 각종 두려움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서 그것을 적극 관통해 정면으로 넘어가고자 하기보다는 그것을 은폐, 추방, 억압, 축출하는 등의 방법으로 회피한다. 그 회피의 한 방편으로 일중독이 나타난다. 즉 일중독이 일종의 ‘마취제’ 역할을 하는 것이다.

#2 일중독에 관한 이론

중독? 뇌의 활동 왜곡되어 환각이나 강력한 각성 효과, 진통 효과 등이 발생한다!
일중독? 일 자체나 성과가 일종의 마약 역할!

정치경제학적 접근에서 일중독은 자본의 산물이자 자본의 토대다. 나아가 자본 자체가 중독 체제이다(하이데)

자본주의는 일중독뿐만 아니라 소비중독을 먹고 산다.
자본관계의 변화 없이 일중독의 치유는 불가능하다!
공동체적 유대감과 생동하는 모든 존재와의 연대를 고양할 때 비로소 일중독도 극복할 수 있다.

한마디로 일중독이란 자본주의 사회에서 폭력의 체계적 경험과 내면적 자율성의 결핍에 따라 생기는 두려움을 회피하기 위한 ‘자기방어’ 수단으로 등장한 것이다.

#3 일중독의 역사적 근원
땅과 사람의 분리, 내면과 외면의 분리
중세 종교 비판하면서 등장한 신교(프로테스탄트)
탈영성화란 인간이 보다 큰 우주의 일부라는 생각을 버리고 그 주인 또는 지배자로 군림하는 것이다.

일중독의 역사적 과정이란 자본주의 형성, 발전 과정에서 인간이 진정한 자아(내면)와 분리되는 탈영성화가 일어나는 것이 핵심이다.

***진정한 자아와 분리, 외적 정체성을 추구하게 된 원인? ‘공격자와 동일시‘ 개념-정신적 충격(트라우마) 때문이다

물질적 보상, 외적 성취에 몰입-자신을 공격하는 시스템의 논리를 스스로 내면화(공격자와 동일시)

어른들은 아이들과 ‘조건없는 사랑’으로 기쁨을 나누기보다 “이 아이가 나중에 무엇을 하면서 먹고살아야 성공할 것인가?”란 관점에서 교육시켜 노동시장으로 내보낸다.

“땅 파기 싫으면 공부해라”

바로 이런 가치관이야말로 땅과 사람의 분리, 내면과 외면의 분리를 부채질하며 자본의 지배력을 강화하는 일이 아닌가? 도대체 이런 가치관의 역사적 뿌리는 어디에 있는가? 한반도의 근현대사: ‘강자와의 동일시’의 역사

조선 말기에 이르러 서양 제국주의 및 일본 제국주의와의 폭력적 관계 속에서 전통적인 삶의 가치관이 근본적으로 흔들리고 ‘강자와의 동일시’라는 집단의식이 급부상했다.

유길준은 [서유견문]에서 제국주의적인 백인의 행태를 비판하기보다는 멸종해가는 인디언들이 “대대로 게으르고 학습 능력이 없으며 야만적”이라며 나무란다.

친일 논리나 독립 논리를 가리지 않고 뿌리를 뻗어간 개화기 사상? 부국강병의 논리!!
‘놀지 말자, 흥사단의 ‘무실역행’ 사상, “우리가 할 일이 많은 줄 압니다. 물산 장려도 해야 되고, 문화 운동도 해야 하고, 발명도 힘써야 하고, 할 일이 많지요…”

요컨대, 이 모든 생각들의 바탕에는 ‘멸망에 대한 두려움’이 깊이 깔려 있다!

해방 직후 미군? 유일한 목적은 미국과 미국 자본주의에 적대적인 것을 박멸하고 미국 자본주의 확산의 토대를 닦는 일이 었더. 그 이후 전국노돌조합평의회(전평) 등 온갖 진보세력들을 물리적으로 탄압했아며 마침내 한국전쟁과정을 통해 최소한 남한에서나마 저항세력을 일소하는 데 성공한다. 이 과정은 남한 사회에 심층적 상흔을 남기는 데 충분했으며 그 결과 일종의 생존전략으로 ‘강자와 동일시’를 강화하게 된다. 그 한 결과가 반공 히스테리, 즉 레드 컴플렉스로 나타났다(하이데)

새마을운동, 경제개발(산업화)? ‘빨갱이’가 아닌 사람들을 자본주의 산업화(국익)에 동원하는 과정에 다름 아니었다. 자본주의 산업화 체제야말로 ‘강자’가 되는 지름길이자 ‘강자’ 그 자체를 상징하는 것이다.

오죽하면 외국 학자들이 서양에서 수백 년 동안에 가능했던 놀라운 경제성장을 단 30년 만에 가능하게 만든 1960~1980년대의 한국 노동자들을 보고 ‘일하면서 싸우고 싸우면서 일한다’라는 뜻의 ‘산업전사’라고 했겠는가?

근면한 노동이 곧 애국, 게으름은 매국 철저한 배역의 대상!

우리가 이런 일련의 역사적 과정들을 제대로 이해해야만 ‘느릿느릿’을 강조하던 조선 시대 양반의 풍경이 오늘날의 ‘빨리빨리’로 변해 한국 사람을 상징하는 국제어로 통용되는 배경을 올바로 이해할 수 있다.

#4 일중독의 사회적 배경

삶의 중요한 공간들? 가정, 학교, 군대, 직장
*가정-아이들은 ‘무조건적인 사랑’을 받으며 자라야 건전한 인격체로 자라난다
일중독에 빠진 부모들은 아이들의 욕구를 솔직히 있는 그대로 충족시켜주려 하기보다는 자신의 한과 소망을 대신 해결하려 하거나 아이들 자체에 무관심해 그 욕구를 무시한다.

칭찬의 역효과? 성과와 포상이 연결되어 있음을 반복 체험하면서 성과주의를 굳게 ‘내면화’한다.

*학교는 앞으로 노동시장에 팔려 나갈 노동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곳이다. 한마디로 ‘쓸모’ 있는 노동력을 만드는 공장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20년간의 교육 기간 동안 다양한 잠재력과 고유한 꿈과 소망을 가진 한 인격체가 아니라 오로지 일개 ‘생산요소’로 축소당하는 경험을 한다. 시험과 점수가 그 강력한 통제 수단이다.
일개 ‘생산요소’로 전락? 이것은 ‘환경파괴’보다 더 무서운 ‘인간 파괴’다!

‘야간자율학습’은 그 강제성과 타율성의 측면을 은폐한다는 점에서도 문제이지만 일종의 ‘사회적 DNA’를 만들어낸다는 점에서 유의할 필요가 있다. 밤늦게까지 학습 습관? 나중에 직장에 가서도 똑같은 관성을 발휘한다!

군대? 특히 한국 사회에서 군대라는 조직과 문화는 내적 자율성의 박탈과 강자와의 동일시에 결정적 역할을 한다.
군필자 우대? 노동능력과 노동자세를 잘 갖춘 노동력을 원하는 자본이 이러한 군대 조직과 문화를 체계적으로 체득하는 사람들(군필자)을 선호할 수밖에 없는 배경이 바로 여기에 있다.

직장? 돈벌이 경제의 패러다임이나 ‘자원은 유한한데 인간의 욕구는 무한하다’는 엉터리 가설들, ‘경쟁력만이 살길이며 생산성 향상만이 모두 잘 사는 길’이라는 식의 이데올로기를 더욱 내면화하고 또 몸으로 직접 보여주어야 한다.

이렇게 사람들이 어린 시절부터 어른이 될 때까지 반복적 경험 속에서 자신의 깊은 내면nature과 자아ego가 진정으로 하나의 통일체를 이루지 못할 때, 내면적 안정감과 자율성을 상실했을 때,…사람들은 모종의 두려움에 사로잡히고 그러한 두려움이 어떤 형태로는 외적인 것에의 종속성과 면역성, 금단 현상을 특징으로 하는 중독증을 불러오는데, 특히 성과주의적 삶의 원리의 내면화가 일중독을 촉진하게 된다.

#5 일중독의 현실

사람들은 자기정체성을 잃은 상태에서 체제가 강제하는 논리를 내면화하고 동원의 대상이 되면서 그 틀 안에서 작은 성공만을 위해 일생동안 몸과 마음을 바치려는 태도를 갖게 된다(하이데)

“요즘은 오히려 한가해지면 뭐할지 모르겠다”

퇴직 인생? 자신의 존재 이유인 ‘일’이 없어진다!

일중독 경영자? 모든 일을 자신이 가장 잘 안다고 믿는 완벽주의 경향, 다른 사람 불신, 조직 사기 저하!
중독조직, 중독사회
틈새증후군? 하루 4시간 수면 대기업 청수? 빈 스케쥴에 안절부절 못한다!

#일중독과 소비중독을 동시에 권하는 사회
일중독을 부채질하는 사회, 중독은 일종의 질병이다. 영원한 불만족 상태, 결과 중시하기에 통제만능주의에 빠지고 거짓말이나 조작도 잘 한다.(황우석 교수 사태)

#건설 마피아와 집단적 성장중독증
개발development? 정책적 개념 정립한 트루먼 대통령
‘저개발’ 지역 ‘개발’한다는 아이디어, 개발의 이미지는 긍정적이고 역동적 이미지로, 저개발은 부정적이고 수동적인 이미지로 고정된다
후진국? 돈벌이를 위한 제국주의의 산물

평화? 세계 원주민들의 경우는 “그냥 내버려두어지는 것”을 평화라고 보는데도(이반 일리치) 마치 대부분의 우리들은 전쟁이 없는 상태 또는 전쟁을 예방하기 위해 모두 잘 살게 한답시고 개발을 서두르는 상태를 말하는 것으로 받아들이는 것과 마찬가지다.
(신)개발주의는 어떤 면에서도 보아도 ‘위로부터의’ 프로젝트다.

[일본, 허울뿐인 풍요] 저자 개번 매코맥의 말대로 ‘토건 마피아’

#7 일중독 벗어나기
가장 먼저 중독증 환자 스스로 자신의 병을 ‘인정’해야 하며 동시에 주변 사람들(가족,동료)도 이 병의 진단과 인정, 치유에 동참해야 한다
조직적 차원의 질병은 결코 개인적으로 극복할 수 없다. 따라서 조직적 노력이 필요하다.

노동시간 단축을 통해 삶의 건강성과 자율성을 회복하도록 노력해야 한다(조화로운 삶의 공식? 4-4-4!, 보리출판사 6시간 노동제)

자본주의 자체가 중독을 먹고 산다! 일중독은 자본의 산물이자 토대이기도 하다.

사람이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일에 끌려 다니는 질병인 일중독은 현대 자본주의 사회에서 갈수록 대중화 또는 보편화하고 있다.

결국 자본주의 경제 원리의 근본적 변동없이 불가능한 것이다. 결국 가치관 변화와 구조적 변화가 함께 상승 작용을 하며 대안의 실현으로 구체화되어야 한다

일-여가-놀이의 통일을 추구하는 야마기시 공동체, 자본주의 문명을 거부하며 손노동과 검소함을 중시하며 살아가는 아미쉬 공동체 등이 가장 대표적이다.

니어링&스코트 부부의 조화로운 삶의 지혜? 4-4-4 시간제, 한나 아렌트의 인간의 조건? 노동labor, 작업work, 행위activity

‘나부터’ 먼저 ‘올바른 한 걸음’을 내디뎌야 한다.

오늘 행복을 내일로 미루지 말라!

#폴 라파르그의 [여유로울 권리]
자본주의 문명이 지배하고 있는 모든 나라 노동자계급은 한 가지 중독증에 걸려 있다. 이 중독증은 다름 아닌 노동을 사랑하는 것이다(일중독)

노동할 권리를 혁명의 원칙으로 선언한 프랑스 혁명? 프랑스 프롤레타리아의 수치다!

모든 시도의 출발점은 일중독의 존재 자체를 솔직히 인정하는 것이다.
자발성과 생동하는 연대에 기초한 모임, 각자 모두가 중심이고 주인. 자립성과 독자성을 유지할 수 있는 토대.
사회적 병리를 치유하고 새로운 사회를 열어가는 데도 중요한 통찰력을 주고 있다. 특히 대안 사회를 꿈꾸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꿈꾸는 개인과 조직들에 많은 시사점을 던지고 있다.

행복의 경제학 | 풍요롭기 때문에 불행하다

행복의 경제학. 쓰지 신이치. p240

“경제에 서툰 당신에게 이 책을 드린다.
그리고 ‘행복’이라는 말을 아직 포기하지 않은 당신을 위해.”

아직 행복해지지 못한 우리들을 위한 이야기

‘진심으로 지극한 것들은 다른 길을 걷더라도 같은 길에서 만나게 되는 법이다’

풍요의 경제? 사람을 행복하게 하지 않는 경제!

“너무 빨리 걸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영혼이 우리를 따라올 때까지 기다려야 했다”-인디오 짐꾼들 이야기

풍요를 얻기 위해 행복을 지불한다면 무엇을 위한 풍요이겠는가?

#행복이란 뭘까?
“간소, 자립, 관대, 신뢰”-소로의 대답
행복이 당신을 불행하게 한다?

선진국(Developed) vs 개발도상국(Developing Country)
개발의 정의는?

부탄 국왕의 GNH

부유하지만 불행한 사람들? 통제력을 상실한 욕망
경제발전? 풍요와 행복의 분리! 풍요에 대한 집착

오히려 돈이 있어서 문제가 생긴다

“어떠한 문제를 일으켰을 때와 똑같은 마인드로는 그 문제를 해결하기란 불가능하다”-아인슈타인, 새로운 마인드 필요

“사람들이 이 정도로 소비의 압력을 받고 있는 나라는 세상에 둘도 없다. ‘풍요’의 공허함이 이 정도로 강하게 느껴지는 나라도…”-개번 매코맥의 [일본, 허울뿐인 풍요]

“GNP에서 GNH로!”
수치화할 수 없는 행복
인류학은 차이 그 자체를 선호한다(차이가 학문 존재의 이유)
다양성이 풍부할수록 세계가 풍요롭다(차이를 없애는 세계화!,허울뿐인 세계화)

#’베델의 집’이 추구하는 ‘하강 지향’
열심히 하지 않기, 중간에 그만 둘 줄 아는 미덕, 자신의 약점 드러내기, 안심하고 절망할 수 있는 인생,…통념을 거꾸로 뒤집어놓는 ‘뺄셈의 발상‘, 슬로 비즈니스

‘풍요’를 목표로 한 경쟁과 ‘풍요’를 둘러싼 쳇바퀴 같은 삶? 하나의 욕구가 충족되면 또 하나의 새로운 결핍이, 끝도 없은 쳇바퀴같은 삶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 모든 문제의 근원

지속적인 성장과 지속 가능성? 성장한계!
행복을 희생하여 얻은 풍요
정치에 관심없는 순종적인 샐러리맨들
손에 넣는 것이라곤 고작 전자제품이나 고급 장난감과 같은 것!

어쩔 수 없는 것? 당연한 것? 사람마저 일회용인 시대(Make Money and Get Happy!)

노인문제는 모두 ‘개인의 책임’? 정책이 없는 정부의 무책임에 대한 결과!

고도 자본주의 사회의 특징? 세계화, 정보화, 소비 사회화, 프리터화(프리터? 직업이 아르바이트!)
일하는 빈곤층!
빈곤과 궁핍의 차이? 저축이 있는가? 저축이란 무슨 일이 있을 때 도움 받을 수 있는 가족, 이웃, 친구 등의 관계망, (사회 안전망)

서로 돕는 사회? 노인과 어린이를 ‘경제적인 부담’으로밖에 받아들일 수 없는 사회가 과연 ‘풍요롭고 행복한 사회’일까?

‘풍토의 파괴’를 초래하는 ‘개발’이라는 불치병

틈새증후군? 바쁜 사람들? 빈틈없이 꽉 메워야 하는 일정!

빈둥빈둥 노는 청년? 부지런해야 돈을 벌지!…네? 그런거라면, 저는 이미 하고 있는데요.

우리들은 ‘풍요함에도 불구하고 바쁜’ 것이 아니라 ‘풍요하기 때문에 바쁜’ 것이다

*경제성장 페티시즘
모든 해답이 ‘경제성장’?
“믿어라. 그러면 얻을 것이다.”

***’경제성장’이라는 발명

“증기기관의 발명이나 화석연료에 의한 에너지 혁명에도 지지 않을 정도로 중요한 발명이 하나 더 있다. 그것은 ‘경제성장’이라고 하는 아이디어의 발명이다”-빌 맥키벤

무한 성장할 수 있다? ‘욕구’마저 인위적으로 만들 수 있다(광고)

‘발전’은 만들어진 말이다
‘성장한다’ 본래 자동사, ‘성장/발전시킨다’ 타동사로 사용되기 시작한 것은 1949년 트루먼 대통령 취임연설, 미개발국 투자 전략
‘지속 가능한 발전’? 듣기 좋은 형용사!

지역활성화? 소음, 공기오염, 사고확률의 증가!

소비의 민주화? 욕망의 자유화?

“TV만 있으면 인종이나 문화나 자라온 배경과는 전혀 상관없이 언젠가는 모두가 비슷한 것들을 원하고 필요로 하게 된다.”-하인츠 CEO

“어렸을 때 햄버거의 맛을 주입해두면 그들은 맥도널드의 평생 고객이 된다”-일본 맥도널드 회장, 후지타 회장

“우리글의 일은 여성들이 현재 가지고 있는 물건에 불만을 품도록 만드는 것이다.”

“어떻게 하면 테러를 막을 수 있냐고? 간단한 일이지. 모두가 전쟁에 참가하는 것을 그만두면 돼.”-촘스키
간단한 일이지 않는가? 오늘의 우리들도 ‘경제성장’이라고 하는 신앙에 참가하는 일을 그만두면 되는 것이다.

More is better? Less is more!

결국 무엇을 위한 풍요였는가?

“행복이란 원하는 것을 손에 넣는 것이 아니라, 이미 가지고 있는 것을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데이비드 마이어스

행복해본 적이 없는 부자들
‘풍요’에 대한 환상- 부유한 나라 국민이 더 행복하다? 부자가 훨씬 행복하다? 풍요해질수록 행복하다?

경제성장? 불행으로의 과정!

#에피쿠로스의 쾌락-만족할 줄 아는 것
절도가 없는 부는 빈곤하다
자기만족은 모든 부의 형태 중에서도 최고의 부에 해당한다”
“생명의 본래 목적에 딱 들어맞는 빈곤은 커다란 부이다. 절도가 없는 부는 오히려 커다란 빈곤이다.”

지역통화가 가지는 특징은 법정통화와는 다르게 이자가 붙지 않는다는 것이다
Slow하며 Local한 화폐-본래 화폐가 가지고 있어야 할 기능? 사람들 사이의 관계와 커뮤니티 활성화(Happy Slow Culture)

새로운 문화를 만드는 사람들, CC(Cultural Creatives)의 특징? 책/예술과 문화/전체지향/정품지향/신중한 소비/’먹을 것’에 대한 고집/’살 곳’에 대한 고집/체험 지향/포괄적인 건강관(예방의학에 관심)

주류파 미국인의 가치관(모던즈)
선택의 자유 중시
“세상이란 이런 것”이란 고정관념?크면 클수록 좋다/시간은 금이다/부분검토해결divide&conquire)/효율성과 속도가 중요하다

CC적인 가치관? CC들은 수동적인 소비자로 남기를 원하지 않는다. 방관자로 있기보다는 참가자, 관련자가 되기를 원한다. 스스로 해보는 것을 우선시한다.

모든 가치가 돈으로 환산될 수 있다고 하는 품위없는 사회
편리함만을 추구함으로써 인간을 능력을 축소시키거나 인간관계를 단절시키는 문화의 궁핍함

***시간의 풍족함, 만드는 행복
원래 문화는 모두 공짜다? 문화의 본질은 시간! (문화는 슬로이다)

CC는 금욕적? 쾌락 지향적이다!(자기만족 추구)

소비사회의 본질? “You are what you buy”
CC의 정체성? “You are what you make”

*커다란 개혁과 자그마한 개혁
간디의 일화-”당신처럼 유명하고 위대한 분이 왜 입만 열면 현미, 채식이 어떻고 물레를 돌리자 등 작은 일에만 급급하십니까?”
“그럼 당신은 그러한 대개혁이 일어날 때까지 앞마당 청소나 저녁 식사 준비는 하지 않고 사실 생각이신가요?…자기 주변에 있는 조그마한 개혁조차 이루어내지 못하는 사람이 과연 정치나 경제 대개혁을 이룰 수 있을까요?”(나부터 혁명)

게다가 사태가 긴박해지면 긴박해질수록 한 사람 한 사람이 가지고 있는 힘이나 자그마한 행동의 의미를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짙어진다

간디라면 “‘행복의 경제학’에서 경제란, 단순히 시스템으로서의 경제나 사회구조로서의 경제가 아닙니다. 그것은 바로 여기, 당신이 살고 있는 장소에서 지금 당신이 어떤 식으로 살고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공포는 절대로 좋은 결과를 가져다주지 않는다
풍요라고 하는 사고방식이 지구 온난화라는 위기를 초래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하루빨리 어떻게 하지 않으면 이제까지 쌓아온 부를 잃게 된다’며 공포를 조성하고 있는 겁니다. 이것 참 재미있지 않습니까? 그럼 풍요나 경제성장이란 사고방식은 어디에서 온 것일까요?…’대지에서 떨어져 나온 인류’…”-사티쉬 쿠마르
지구 온난화가 있든 없든, 하지 말아야 할 일은 해서는 안 된다!

#3S-땅soil, 영혼soul, 사회society
지구와 이어지고, 자기 자신과 이어지고, 사람들과 이어져야 한다(단절에서 연결로, 관계의 회복)
관계는 행복의 원천, 소유를 의미하는 오너십을 불행의 원천이다(소유에서 관계로, 소유의 종말)
행복의 경제학의 중심은 Relationship이 되어야 한다

#슬로라이프는 사랑
문제의 뿌리? 시간의 문제!
사람들은 풍요의 환상을 좇아 효율성과 생산성, 경제성장과 소비의 증대 등을 최우선해왔다. 그 결과가 바로 지금의 패스트fast 사회이다.(경쟁의 원리를 기반으로 한 가속화된 사회, 알맞은 속도가 존재한다)

관계를 표현하는 또 하나의 단어, 그것은 ‘사랑’이다
어린 왕자의 장미? 누구와도 바꿀 수 없는 존재? “시간을 들였기 때문이야!”
“인간이란 동물은 이토록 중요한 것을 잊고 있지. 하지만 넌 이 사실을 절대로 잊지 말렴.”

슬로라이프, 게으름 피우기? ‘빠른 사람이 이기는 경쟁’에서 빠져나와야 한다(학교화된 사회)

사랑이란 상대방을 위해 시간을 소비하는 것이다

돈 부자가 아니라 시간 부자. 그것이 바로 슬로 라이프가 말하는 ‘풍요’이다.

위기의 원인? 풍요!
“풍요함에도 불구하고 불행하다”가 아니라 “풍요롭기 때문에 불행하다”는 문제에 대해 논의하지 않으면 안 된다
풍요를 벗어던짐으로써 비로소 인간은 당연한 행복에 대해 생각하고 이야기하고 표현하고 소통하며, 각자의 행복을 위해 행동하는 ‘행복주의’ 시대를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행복을 상상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지자!

트랜드 코리아 2011 | Two Rabbits!

트랜드 코리아 2011. 김난도,이준영 외. p345

사용자중심의 다양성, 로컬, 온오프라인통합, 신뢰(핵심은 사람!)

세계경제의 불확실성, 높은 대외의존도, 불안 속의 호전? 우리나라 경제 현실(로컬 속에 답이 있다?)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과 트랜드의 변화를 예측하는 일도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진정 원하는 것은 행복!)

다양하고 신속한 의사소통의 시대
기업과 대중매체의 통제력은 작아지고 소비자의 능동성은 커졌다!

<디자인의 시대, 트렌드의 시대>-트랜드 이론서

#2010년의 이슈?
정의와 공정이라는 사회적 화두! <정의란 무엇인가> 베스트셀러

SNS의 혁명은 여러 측면에서 의미를 갖는다(기술을 넘어선 사회적 혁신)

대한민국 행복지수? OECD 30개 국가 중 25위!
사람들은 진실과 정의에 목말라 있다

[제빵왕 김탁구], 성공스토리 드라마 유행? 현실에서 열망이 성취되지 못하고 그 기회들이 적어질수록 이러한 성공신화 스토리를 통한 대리만족 현상은 더욱 늘어갈 것이다

2010 TIGEROMICS
Time for Korean chic : 탈글로벌화?
Into our neighborhood : 지역, “내가 사는 곳이 곧 나의 정체성을 규정한다”
삶의 질과 행복의 문제에 대한 해답을 ‘공동체’ 안에서 찾아야 할 시점이 왔다, 어려운 이웃과 자연환경을 배려하며 살아가는 공동체적인 삶이 관심을 받고 있다.
Good to be geeks : 남에게 과시하기 위한 여가생활보다는, 자기가 평소에 꿈꾸어 왔던 일에 자유로이 몰입하면서 체험하는 즐거움이 개인의 존재감을 분명하게 해준다
분야를 가리지 않는 긍정모드로 무장한 도전정신이 그들의 특징이자 정체성이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중심으로 라이프스타일 자체를 바꿔버리는 과감한 사람들도 등장, 그들의 특성은 빠른 결단력, 융통성, 친화력, 오기, 생존력, 낙천성으로 요약, 전형적인 긱스의 특성!
긱스적인 성향이 강할수록 경계를 넘나드는 것이 자연스럽다, 호모 루덴스
End of taboos : 고정관념 타파, 창의력에서 융합적인 발상 발아, 두려움이 없는 솔직함
업계의 고정관념을 깨는 역발상적 사고는 의외의 히트상품을 낳을 수 있다. 기업의 고착화된 기존 전략을 버리고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신선한 아이디어로 승부해야 한다
Ready-made to order-made : of the/for the/by the consumers, 공감의 시대
Omni-U solutions : 치열한 경쟁? 차별화? 인간중심적 인터페이스, 사용의 편리성과 단순성의 극대화

“실패한 벤처기업 대부분이 사업을 시장에서 기회를 찾는 것으로 보지 않고, 자기가 갖고 있는 기술이나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것으로 보는 것이다. 사업은 내 머릿속을 뒤지는 것이 아니라, 시장을 뒤지는 것이다.”-변대규 휴맥스 사장

Manner matters : 윤리적이고 ‘착한 기업’에 대한 사회적 욕구가 증가했다
결과지향에서 과정지향으로, ‘곧고 올바른 것’에 대한 국민들의 바람, 지속가능한 도덕적 가치
It’s aqua : 블랙골드(원유)의 시대를 지나 블루골드(물)의 시대로
대한민국은 이미 물 부족 국가
Challenge your age : 시간의 두종류 크로노스kronos와 카이로스kairos
크로노스는 측정할 수 있는 시간 단위로, 과거-현재-미래로 이어지는 시간, 카이로스는 과거,현재,미래가 현재에서 만나는 시간, 직선적 시간속에서도 시공간을 초월해 현재의 이 시점을 즐기고 그 속에서 의미를 찾으려는 시간 개념이다!
단순하고 직설적인 크로노스의 시대는 갔다. 소비자들은 카이로스의 시간을 살고 싶어 한다
Style republic : 스타일에 물들다. well-looking, 모든 것은 스타일로 통하게 된다, 자존감!
스토리가 있는 스타일, 스타일이 체화된 멋스러운 삶

#소비자는 나르시시스트
자기 도취, self-holic? 시대적 변화의 결과, 여섯주머니(one-mouth, six pockets) 세대? 엄마, 아빠, (외)할아버지, (외)할머니
대한민국은 지금 ‘Egonomy 시대’로 가고 있다

신조어는 트렌드의 변화를 엿볼 수 있는 좋은 가늠자가 된다
소비란 궁극적으로 ‘이상적 자아의 실현’
대중문화 상품은 사회의 거울이다
룰을 바꾸는 사람!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2011? Two Rabbits! (두마리 토끼를 잡아라)
IT2011 가속화되는 ‘기술적’ 연결•조합•통합
‘팝업경제’의 시대, 스피드 경영이 필요하다
일회용DVD, 팝업창 같은 팝업스토어

“계획을 세우지 마라. 세상은 복잡하고 너무 빨리 변해서 절대 예상대로 되지 않는다. 대신 뭔가 새로운 것을 배우고 뭔가 새로운 것을 시도해보라. 그래서 멋진 실수를 해보라. 실수는 자산이다. 대신 어리석은 실수를 반복하지 말고, 멋진 실수를 통해 배워라.”-미래학자 다니엘 핑크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품질
현대의 시장은 거대한 딜레마이고, 소비자는 모순된 욕심쟁이들이다

공급이 수요를 창출한다? 세이의 법칙이 무너진 지 오래다. (생산기술의 혁명적 진보에 따른 과잉생산과 함께)
다양하고 모순된 소비자의 니즈를 얼마나 충족시킬 수 있는가를 따지는 ‘개념경쟁’의 시대가 왔다!

Tiny Makes Big : 디테일 경쟁
“신은 디테일 속에 있다”-건축가 미즈 반 데 로어(디테일이 모여 완벽을 만든다)
현대 시장은 본원적인 품질 경쟁이 아니라 매우 사소한 ‘차별화 요소’ 경쟁으로 변화하기 시작했다(아이폰의 안테나 문제는 이슈가 안된다!)
자동차를 만드는 일보다 판매하는 일이 더 어려워졌다!(생산기술의 평준화)
섬세한 배려로 고객을 감동시켜야 하는 시대
명품이란? “세밀한 곳까지 주의를 기울여 완성한 고품질의 제품”-라페 토텡크
까다롭고 적극적인 소비자들? 높은 소비의 이해력과 광범위한 정보 공유, 단지 품질만이 아니라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충족시켜야 한다!
스마트? 똑똑함만이 아니라 전후 맥락을 파악, 상황에 적합한 생각과 행동을 하는 정의로움과 합리성까지 내포한다!
대안찾기? 탈중심화, 비주류의 주류화, 니치의 메인화 현상

Weatherever Products : 기상이변 일상화
기상이변, 농산물 가격 폭등? 농업상품 ‘애그리 펀드’
이제 날씨와 무관한 산업영역은 거의 없다? 날씨가 시장 환경을 바꾸고, 소비자 행동에 직접적 영향을 미친다!

Open and Hide : 정보 공유와 사생활 침해
현대적 파놉티콘 구조와 Tell-all generation (Big Brother)
인간의 본질은 ‘경쟁’이 아니라 ‘공감’에 있다. 이제 적자생존의 부의 집중을 만들어낸 경제 패러다임은 끝났다. 오픈소스와 협력이 만들어가는 공감의 신혁명 시대, 공감에의 열망은 사람들을 더욱 공유와 개방으로 이끈다-제러미 러프킨

Real Virtuality : 온오프라인의 희미해진 경계
가상과 실재가 그 어느 때보다도 가까운 지점에 맞닿아 있다(증강현실, Layer, 모바일/위치기반서비스)
소셜 쇼핑? 소비자간 ‘부추기는 효과’가 이제 실시간으로 확산
게임 같은 일상, 일상 같은 게임

Ad-hoc Economy : 즉석경제 시대, 직관성, ‘특별한 목적을 위해서’
즉석경제의 시대? 직관적 UX 디자인, 순간적 마케팅
현대인은 바쁘다! 순간의 느낌, 직관적이고 본능적으로 판단하고 물건을 고른다(“한 방에 훅” 강한 임팩트)

카르페 디엠Carpe Diem 증후군, 찰나족
“오늘을 잡아라seize the day”, 현재를 즐겨라!

즉석경제적 사고는 직관적이고 명료한 삶을 추구한다(즉각성은 현대 디지털 사회의 필연)
미래가 불확실하면 사람들은 미래보다는 현재의 가치에 충실하게 된다

Busy Break : 바쁜 여가
분주한 휴가? 현대인들의 휴가에 관한 단상은 공통된 이미지로 수렴된다. 결국 “가만히 있으면 불안하다”는 것이다!
착한 휴가, 여가의 재활용? 능력과 재능의 사회적 환원! (프로보노)
심리적 만족감과 동기 고취시킬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나 체험상품 증가

By Inspert, By Expert : DIY와 DIP(professional)
소비자들의 DIY경향이 점점 강해지고 있지만, 산업이 갈수록 복잡해지면서 소비자가 모든 것을 스스로 해결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not buy but support)

풀뿌리 전문가의 시대(스스로 전문가 지칭)
소비자의 양가성? 상반된 열망과 양면적 가치를 동시에 가진다
불확실성 증가, 소비자들은 믿을 수 있는 존재, 전문가 집단을 갈망한다(파워블로거)

Ironic Identity : 다중인격적 소비
현대인의 정체성은 갈수록 모호해지면서 다중인격적 소비가 늘어나고 있다
슬로우 시티? 느리되 빠른 삶?
‘착한’ 소비? 착하기만 해서는 안 된다! 스타일을 담아야 한다

다중정체성의 원인? 복잡해진 사회적 관계망, 사회적 역할, 욕망은 더욱 풍성!

Tell Me, Celeb

Searching for Trust : 갈수록 커지는 신뢰에 대한 욕구
개인적으로 또 사회적으로 안정을 도모하고자하는 소비자의 심리는 결국 ‘신뢰를 찾아서’라는 하나의 주제로 귀결된다!
Stress-free 사회. 낮은 신뢰수준은 스트레스의 원인!
신뢰는 가장 중요한 사회적 자본이다
국가의 미래자본으로서 지속가능한 사회 건강을 위한 필수 요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