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꾸는 소비자의 힘 | 윤리적 소비

세상을 바꾸는 소비자의 힘.p205
iCOOP생활협동조합연구소,한겨레경제연구소
2009 윤리적 소비 체험수기 공모전 수상집

나의 소비는 세상을 바꾸는 힘이다

#작은 울림, 소울을 만들면서_기민형
“공정무역은 한 사람 한 사람의 힘으로 이루어진다고 생각한다. 우리 같은 소비자들의 의식을 개혁하는 일이야말로 한국에서 공정무역이 진정으로 싹을 틔울 수 있는 일이 아닐까? 학생들이라고 그저 ‘엄마가 알아서 사주겠지’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학생들이 더 공정무역을 알리는 것에 힘써야 한다. 우리들은 앞으로 더 많이 소비를 할 것이고? 윤리적 소비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해봐야 할 것이므로, 나는 우리가 할 수 있다는 것을 믿는다.”

#가난뱅이들이 먹고 즐기는 윤리적 축제_김이경
청년 공동체 만행, 만들면서 행복한 잡지

윤리적 소비라는 것이 별건가요. 나와 옆집 사람, 그리고 마을 사람부터 챙기고, 여기서 공유할 수 없는 물건은 정당한 거래를 거쳐서 온 것을 구입하는 것이 아닐까요? 더 나아가 가치를 교환함에 있어 화폐 외에 다른 기준들을 만들어내는 것이 진정한 윤리적 소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청년 공동체 만행은 몸으로 살고 삶으로 만나는 지혜 나눔 공동체입니다

#어린 농부의 세상 만나기_오동미
나는 충남 홍성의 풀무농업고등기술학교 3학년 학생이다.

윤리는 ‘사람으로서 마땅히 행하거나 지켜야 할 도리’라고 한다. 생산자는 자신이 납품하는 물품에 대한 자부심을 갖되 소비자에게 고마워하며 자연을 살리는 데 힘쓰고, 유통하는 사람들은 좋은 상품을 안전하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이 힘든 일이지만 많은 사람에게 편익이 제공되는 데 보람을 느끼고, 소비자들은 음식이 밥상에 올라오기까지 노력한 많은 사람들에게 감사하며 먹는 마음이 필요하다. 이런 마음들이 모여야 진정한 생협의 힘을 발휘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윤리적인 자세로 소비한 것을 기뻐하는 마음이 있을 때 윤리적 소비는 지속가능해질 것이다.

나는 우리 학교에서 추구하는 ‘더불어 사는 평민’이라는 정신이 곧 윤리적인 삶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혼자 사는 것이 아니라 남과 나누며 손으로 행동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30대 3 현상
설문에서는 약 3분의 1의 소비자가 윤리적 제품을 구매할 의사가 있다고 답하지만 실제 시장 점유율은 3퍼센트에 머무는 현상

생협은 소비자들의 자발적인 공동체다

공정무역과 윤리적 소비? 절반이 “가치 있지만 부담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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